산업안전사업 고객참여시대 열렸다...산업안전공단, 고객의 소리 청취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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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07-06-28 14:43
인천--(뉴스와이어)--“고객이 없으면 기업도 없다”는 말처럼, 최근 많은 기업들이 고객만족, 고객감동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업안전분야에서도 고객참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 박길상)은 6월 29일(금) 오전 10시 30분 인천 부평구 소재 공단 본부에서 「2007년 고객의 소리 청취단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이를 사업추진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참여 경영을 실천하고 질 높은 안전보건 서비스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고객의 소리 청취단은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여 산재예방사업의 사업수행방식과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하자”는 취지로 공단 안전보건사업의 현장 및 정책고객 47명을 고객대표로 구성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객의 소리 청취단 인력 POOL 중에서 (주)두산에코비즈넷 박광수 상무이사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고객의 소리 청취단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경영혁신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산재예방 사업에 대한 고객의 건의사항 및 정책 제안 등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박길상 이사장은 “그동안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산재예방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아쉬운 점이 없지 않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산재예방 사업의 정책이나 제도개선에 반영하는 등 고객과의 통로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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