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학기술원 , 환경 친화적 균핵병 방제용 미생물 산업체 기술이전

서울--(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농업생산현장 신기술투입 접목연구의 하나로 상추 균핵병 약제인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M27의 시제품을 제작하여, 양평의 친환경재배단지에서 시험한 결과 선발미생물을 상추를 아주심을때 단 1회 처리하여 71.0%의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균핵병 방제용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M27의 작용특성은 항생물질을 생성하여 균핵병균의 균사생장, 균핵의 발아 억제 및 균핵형성을 억제하였으며, 휘발성 물질을 분비하여 병원균의 생육을 완전히 억제하였다.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M27를 상추 재배 토양에 처리하여 상추그루 주위에 처리 후 재배기간 동안 토양 내에서의 정착 및 밀도변화 조사에서 사용한 토양 내에서도 정착력이 뛰어나 밀도가 8주간 잘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져 상추균핵병 방제의 실용성은 매우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균핵병에 방제효과가 우수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M27를 개발하여 2006년에 특허출원하였으며, 조기 실용화를 위하여 2007년 6월 26일 농업과학기술원에서 (주)영일케미컬과 기술이전계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기술이전계약의 내용
- 특허출원명칭 : 신규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M27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한 식물 균핵병 방제 방법
- 특허출원번호 : 10-2006-114356(2006.11.20)
☞ 기술이전 회사 : (주)영일케미컬
- 허여수량 및 특허통상실시료 : 15톤, 2,295천원

양측은 빠른 시일 내에 농가에 보급하고자 2008부터 2010까지 산업화공동연구를 추진하여 2009년에 균핵병 방제용 생물농약등록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niast.go.kr

연락처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생물부 식물병리과 이상엽 031-29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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