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전 총리 초청 ‘한반도 평화와 세계 일류 국가’ 강연회

서울--(뉴스와이어)--열린우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는 6월 29일 코리아디자인 센터에서 이해찬 전 총리를 초청 ‘한반도 평화와 세계 일류 국가’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강연회에서 “올해는 민주화 20주년, 민주정권 10년을 맞이하는 해”라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개혁정권의 탄생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총리는 “대통합을 통한 민주정부 계승”을 힘써 말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요즘 한나라당이 지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잃어버린 것은 정권과 특혜, 정경유착과 공안기관들”이라고 말한 뒤 “그동안 국민이 잃어버린 것은 분단으로 인한 평화와, 인권, 자유이고, 정치인들은 이런 국민적 가치를 회복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며 대통령 선거 승리를 확신에 찬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이번 강연회에서 자신의 정책 운영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국가 운영의 요소들을 설명했으며,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 민주화로 인한 사회적 문화와 자유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판단으로의 대통령선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찬 전 총리는 대통령이 되면 성남의 지역개발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청중질의에 대해 “성남시민들이 재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일방적인 재개발의 피해를 막기위해서는 순환식 재개발이 필요한데 신림동과 난곡을 그러한 방식으로 개발하는데 총 15년이 걸렸다. 성남의 순환식 재개발에 대해서는 김태년 의원과 함께 연구해 이뤄낼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는 이해찬 전 총리가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을 한 뒤 처음으로 진행된 일반인 초청 강연회로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 사회를 맡은 성남 수정구 김태년 의원은 “오늘은 6.29 선언이 있었던 날”이라며 “우리가 공기와 같이 그 소중함을 잘 못 느끼지만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로 이어지는 지난 10년 민주화로 인한 발전은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말했다.

김태년 의원은 “남은 6개월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 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성남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정운영 경험이 풍부한 이해찬 전 총리의 미래비전에 대한 강연을 듣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이해찬 전 총리의 성남 강연회에는 김태년, 신명, 한병도 국회의원, 이상락 전 국회의원, 김유석, 김시중, 최만식, 윤창근, 정종삼, 고희영, 김해숙 시의원을 비롯해 성남지역 열린우리당 당원과 시민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suje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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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의원실 02-784-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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