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창곡동 군부대 이전 확정

서울--(뉴스와이어)--성남발전을 위한 김태년의원(열린우리당·성남수정)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8월31일 정부는 부동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송파거여지구 약 200만평 규모의 미니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발표하였다. 정부가 지정한 미니신도시 조성은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을 비롯하여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걸쳐있는 육군종합학교, 특전사, 국군체육부대등 군시설 전체를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는 김태년의원이 당선 이후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일관되게 주장하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김태년의원은 열린우리당 수도권발전특별위원회 경기동부지역(성남·하남·광주·여주·이천) 팀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김태년의원은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건교부, 국방부등 관계부처, 열린우리당 지도부등과의 지속적인 교섭과 정책협의를 통해 수정구 창곡동 일대의 군부대를 이전하고 이를 성남발전과 관련된 용도로 사용할 것에 대해 논의해왔다.

정부가 금번 8·31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정구 창곡동내 군사시설을 이전키로 한 것은 이와같은 김태년의원의 정책제안이 현실화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태년의원은 “국가시설중 가장 옮기기 어려운 것이 군사시설이다. 그러나, 창곡동 군사시설은 수도권 방위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부대이다. 또, 수정,중원구의 순환식 재재발을 위한 대규모 이주단지와 성남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마땅한 용지를 찾던중 창곡동 군부대 이전을 심도 깊게 검토하게 되었고 이를 관계당국에 지속적으로 제기하였다. 금번 부동산 대책 발표에 때맞춰 창곡동 부대 이전이 결정된 것은 매우 적절한 조치이다. ”고 지난 경위를 설명하였다.

또한 “고도제한 해제로 성남발전의 1차적인 계기를 만들어 냈다면 금번 창곡동 군부대 이전은 새로운 성남, 잘사는 성남 실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서민용임대주택의 대량 공급, 순환재개발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수정·중원구에 부족한 문화,교육시설등의 확충, IT테마파크 조성등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용도로 쓰여져야 한다”고 성남발전을 위한 구상의 일부와 기본적인 방향을 밝혔다.

이와함께 김태년의원은 “성남일꾼으로 20여년을 살아왔다. 30년 성남의 한과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공기업 이전지에 대한 발전적인 활용과 새로 조성될 판교단지, 창곡동 부지를 조화롭게 연계하여 수년내로 성남의 모습을 확 바꿔 놓겠다. 자신있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하였다.

김태년의원은 당선 직후부터 창곡동 군부대 이전과 관련한 문제를 연구, 검토하여 관계부처등과 논의해왔으며 지난 5월 「국가균형발전정책에 따른 성남시발전방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로 종합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보고서의 일부를 지난 7월11일 성남지역 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밝힌바 있다.

김태년의원은 “부대이전과 지구지정, 개발등에 최소 2~3년이 소요되는 만큼 총리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부처 및 당지도부와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창곡동 부지가 온전히 성남시민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는 입장과 함께 “성남 순환식 재개발을 위한 가용용지가 확보된 만큼 현재 준비중인 성남재개발을 위한 법안 제정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향후 계획을 밝히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sujeong.org

연락처

김태년의원실 02-784-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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