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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07-07-02 09:52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7월 3일 베트남 호치민시 푸토스타디움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15주년 기념, 2007 KOVINA Friendship Concert”를 개최한다. ‘KOVINA’는 Korea의 ‘Ko'와 Vietnam의 친근한 표현인 ’VINA‘의 합성어로서 한국과 베트남의 친밀한 외교관계 상징하며, Friendship은 ’수교‘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의 다양한 음악과 뮤지션을 현지 업계에 소개하는 ‘쇼케이스’ 성격을 겸하는 행사로 국내에서 강타, 채연, 백지영, 박정아, 신혜성, 팝핀현준, 파란, 서지영, 윤형렬 등 9개 팀이 참가하고, 베트남에서도 미린(My Linh), 람쯔엉(Lam Truong) 등 대표적인 가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호치민 시민과 한국교민 6,00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공연 실황은 이후 베트남 호치민TV와 한국의 SBS를 통해 방영된다.

강타, 베트남어 맹렬연습 중

HOT의 메인보컬로 한류의 물꼬를 튼 주역인 강타는 베트남 무대에서 베트남어로 인사하기 위해 한창 연습 중이다. 강타는 “예전 베트남에서 공연했던 당시 베트남 대중들의 엄청난 환호를 아직도 기억 한다”면서, “지금은 중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이번 베트남 공연을 계기로 베트남을 물론 동남아시아에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혜성, 이젠 신화는 잊어주세요

지난해 5월 신화의 8번째 앨범으로 서울, 부산, 상해, 태국,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신화의 메인보컬 신혜성도 이번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자신의 솔로 2집 앨범 한?일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은 “이번 공연을 통해 베트남에 신화가 아닌 신혜성을 알리겠다”며, “한국과 일본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자신의 노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이번 무대를 통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란, 동남아시아 사랑은 우리 것

국내 가수 최초로 태국어 음반을 발매하며 태국에서 한창 인기몰이 중인 남성 5인조 그룹 파란도 이번 베트남 공연에서 최상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태국에 발매한 싱글앨범 '첫사랑'으로 음악전문채널인 MTV가 집계한 아시아 MTV 인터내셔널 차트에서 5주간 1위 차지하며 태국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파란은 현재 동남아시아에서만 20만 명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파란은 “이번 공연은 파란이 베트남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공연”이라며, “첫 공연인 만큼 베트남 팬들에게 파란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파란은 오는 10월 6일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 한국, 일본 중국 등 총 6개국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개최할 계획이다.

그밖에도 채연, 백지영, 박정아, 서지영, 팝핀현준, 윤형렬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가한다.

한편, 이 행사는 양국가간의 수교를 기념하는 동시에 음악을 중심으로 한 문화콘텐츠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 전날인 2일에는 호치민 에콰토리얼 호텔에서 ‘한국-베트남 문화산업 기업교류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날 교류회에는 베트남 내 음악기획 및 제작사와 음악단체, 그리고 호치민의 정관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양국의 문화산업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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