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체시료 중 유해물질 실태조사” 사업은 전 국민의 유해물질 노출수준을 평가하고, 환경정책에 활용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매 2년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05년도 1차 조사시에는 전국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혈중 중금속 조사(납, 수은, 카드뮴등 3종)를 실시하고, 외국에 비해 노출수준이 높게 나온 수은에 대하여 “수은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2차 조사에서는 혈중 조사항목을 종전의 중금속 3종 외에 1종(망간)을 추가하고, 요중 중금속 2종(수은, 카드뮴)과 유해물질 대사체 2종(2-naphthol, cotinine)에 대해서도 새로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된 망간은 황사의 주요 함유물질로서 황사에 대한 국민 노출수준과 이로 인한 건강영향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요중 2-naphthol을 측정함으로써 경유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진 PAHs(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s,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의 노출을, 요중 cotinine을 측정함으로써 환경담배연기(Environmental Tobacco Smoke, 간접흡연)노출을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유해물질 노출원, 노출경로 등 환경요인과의 상관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환경노출력(거주환경, 실외환경 등), 활동양상, 인구학적 특성 등 200여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혈액 및 요중 유해물질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고, 환경노출과 관련된 설문항목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환경매체를 통해 국민들이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수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들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에 따른 유해물질 노출수준 자료를 확보함으로써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환경보건정책에 있어 필요한 대책을 판단하고, 장기적으로는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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