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대통령 신년연두기자회견 관련 활빈단 논평

서울--(뉴스와이어)--꽁꽁 얼어붙은 민생 경제을 활력화 시킬 속시원한 특단의 해법을 기대하며 노무현대통령의 임기3년차 신년 연두 회견에 대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홍정식 www.hwalbindan.co.kr)의 의견을 아래와 같이 밝힌다.

그간 노무현대통령이 스스로 자초한 국정회오리속에 애꿎은 국민들은 경제적 시련을 겪고 불안정한 나날을 보내왔다.이제서야 국정총책임자인 대통령이 노사간은 물론 우리사회 곳곳의 양극화 대립 해소를 위한 문제해결 방법으로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성장과 분배의 논란을 초월하는 중·장기 성장 동력의 강화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우친 것 같다.

집권초부터 경제와 민생분야을 등한시하고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가 이래선 남은 임기3년을 다채우지도 못하고 퇴진요구의 거센 폭풍에 휘말릴 것이라 대오각성 했는지 지식서비스 산업 및 3만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40만 고용 창출,주택문제,노동시장,저소득층 및 신용불량자에 대한 과감한 지원등 여러 경제현안들을 언급하면서 유난히 상생 협력을 강조하고 실용노선을 택하기로 한 의지를 밝히며 경제에만 올인 전력투구하겠다는 국정방향 대전환 자체는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경제회생의 관건은 도탄에 빠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다 해도 이를 집권세력과 경제당국자들이 말로만 외치지 말고 강한 추진력과 집행력으로 현실적으로 실천해 성과가 나야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줄수 있는 것이다.

경제를 보는 시각이 예전보다 한결 올바른 방향으로 진전되고 있는 대통령의 새로운 의지와 국정운영 방향대로 이젠 여야 정치권도 상극과 끝없는 대결의 정쟁판을 갈아 엎고 경제회생을 실천하는데에 견인역을 다할 것은 물론 오직 국민들을 위한 위민(爲民) 정치,상생(相生)정치,국민들 숨쉬며 살맛나는 정치로 일대 전환하길 강력히 요구한다.

또한 활빈단은 '국민대화합'이란 기치아래 여야정치권은 물론 중소기업을 포함한 全경제계,노동계,양심적 지성인과 애국시민들이 똘돌 뭉쳐 온 국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경제 살리기 2005슬로건 아래 경제회생추진 총력실천 범국민운동을 전국 모든 산업현장과 국민생활속에서 펼쳐가며 쓰러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희망찬 선진 한국으로 발돋움해 부강국(富强國) 대열에 진입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이제 대통령과 집권세력들이 국민들을 더이상 실망과 좌절의 늪으로 몰아 넣으며 우롱한다면 삶에 지친 민심(民心)은 폭발해 분노하는 민중들에 의한 민란등 민중봉기와 시민혁명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노무현대통령과 참여정부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해 시급히 민생경제활성화등 경제회생정책을 강력히 추진 집행해주길 학수고대한다.

활빈단 개요
NGO

웹사이트: http://www.hwalbind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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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식 (019)234-8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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