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상반기 최고 인기곡은, 김아중의 ‘마리아’

뉴스 제공
금영
2007-07-03 09:58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주인공인 김아중이 열창한 ‘마리아’가 2007년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최고 인기곡으로 선정됐다.

나만의 음악 UCC 세상 필통닷컴(www.feeltong.com)이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노래와 인터넷 반주기에서 가장 많은 선곡수를 집계한 결과 김아중의 ‘마리아’가 1위를 차지했다.

필통닷컴은 2007년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려진 인기곡 Best 100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2007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지역별 순위, 연령별 순위, 장르별 순위 그리고 성별에 따른 순위를 각각 발표했다.

필통(FeelTong)은 국내 1위 노래 반주기 및 뮤직 콘텐츠 기업인 (주)금영의 온-오프 뮤직 컨버전스 통합 브랜드이다.

- 2007년 상반기 히트곡은 김아중의 ‘마리아’

필통닷컴에서 발표한 상반기 최고 인기곡은 김아중의 ‘마리아’를 시작으로, 2위에는 이기찬의 ‘미인’, 3위는 유미의 ‘별’, 4위는 이루의 ‘흰눈’ 그리고 루그(LUG)의 ‘죄’가 5위로 베스트 5에 선정됐다.

1, 3위에 모두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가 선정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색다른 점은, 올해 발매된 신곡뿐 아니라 기존에 인기 있던 곡들도 대거 순위권에 올랐다는 것이다.

빅마마의 ‘체념’은 전체 6위에 올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으며, 매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임재범의 ‘고해’ 또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 최고의 ‘핫 이슈’로 통하는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는 예상외로 34위에 올랐다.

주로 여럿이서 함께 가는 노래방에서 부르기 부담스럽고, 템포가 빨라 선곡에서 뒤쳐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애절한 발라드곡인 ‘이럴 거면’이 13위에 올랐다.

- 성별에 따른 인기곡은? 남성은 호소력 있는 곡, 여성은 가창력 있는 곡이 인기!!

성별에 따른 인기곡 조사에서는 남성과 여성에 따른 특색이 그대로 드러나 관심을 끌었다.

남성에게는 호소력 짙고 애절한 목소리의 노래들이 인기를 끈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기찬의 ‘미인’, 루그의 ‘죄’, 더 넛츠의 ‘내 사람입니다’, 임재범의 ‘고해’ 그리고 먼데이키즈의 ‘남자야’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여성에게는 가창력 있는 노래들이 인기를 끌었다. 김아중의 ‘마리아’, 유미의 ‘별’, 빅마마의 ‘체념’, 아이비의 ‘이럴거면’ 그리고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이었다.

흥미로운 부분은 각 성별에 따른 베스트 5에서 이성의 노래는 단 한 곡도 없었다는 점이다.

- 장르별 베스트 인기곡은 무엇?

장르별 조사에 따르면 트로트 부분에서는 박상철의 ‘무조건’, 강진의 ‘땡벌’,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 그리고 박상철의 ‘자옥아’ 순이었다.

댄스 부분에서는 소찬휘의 ‘TEARS’가 1위에 올라 꾸준한 인기를 과시했다. 그 뒤를 이어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솔리드의 ‘천생연분’, 스페이스 A의 ‘섹시한 남자’ 그리고 동방신기의 ‘풍선(230,326건)’ 순이었다.

발라드 부분에서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유미의 ‘별’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루의 ‘흰눈’, ‘까만안경’, 아이비의 ‘이럴 거면’ 그리고 테이의 ‘같은베게’ 등이 뒤를 이었다.

웹사이트: http://www.kum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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