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드의 중심에 선 ‘기담’ 티저 홈페이지
2007 공포 트랜드 ‘기담’! 트랜드의 중심에 선 <기담> 티저 홈페이지!
올 여름, ‘기담’이 뜨고 있다. 지난 해 발간하며 시선을 끌었던 ‘환월루기담’, ‘사고루기담’ 등에 이어 올 해에도 뜨거워진 여름이 시작되자 작년을 능가하는 관심으로 ‘기담’과 관련한 자료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의 티저 홈페이지가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개인 블로그처럼 구성된 <기담> 티저홈페이지는 머리를 틀어 올린 여자의 긴 목선을 타고 붉은 핏물을 그려가며 기어가는 달팽이, 여자의 얼굴에 드리워지는 검은 그림자, 긴장감 가득한 심장박동 소리와 함께 “세상의 모든 기담…1942 경성공포극 확인하시겠습니까?”라는 안내를 전하듯 날개를 펄럭이는 한 마리의 나비로 구성된 인트로부터 섬뜩한 인상을 남긴다.
경성기담, 세계기담, 기담사진, 기담영상 등 말 그대로 ‘세상의 모든 기담’이 총집합 한 <기담> 티저 홈페이지는 네티즌들이 직접 올리는 풍성한 자료로 일단 시선을 끈다. 특히 <기담> 티저홈페이지는 영화의 모든 정보는 가린 채 단지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하고 섬뜩한 분위기만 전달하고 있어 오히려 영화<기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참여하는 순간, 이 세상 모든 ‘기담’의 주인공이 된다!
<기담>의 티저홈페이지는 일반적인 홈페이지와는 달리 블로그 형식을 갖고 있어 네티즌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모든 게시판의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게시판에 자유롭게 자료들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특히 창작기담 메뉴의 ‘함께 쓰는 경성기담’에서는 모든 유저들이 한 줄 댓글 형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그야말로 기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또한 ‘기담 작가전’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공모를 통해 선별된 온라인 작가진의 글들이 올라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자료들을 제공한다. 또 하나의 주목할 만한 섹션은 ‘만화기담’이다. 매주 하나씩 단편 형식의 웹툰이 업데이트 되는 이 공간에는 영화<기담>과 동일한 194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기이하고 섬뜩한 이야기들이 ‘경성기담’이란 메인 타이틀로 선보여지고 있다.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의 티저블로그는 이렇듯 다양한 층의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멀티 섹션으로 구성되어 성별은 물론 고른 연령층에서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수만 명의 유저들이 접속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방문해 게시판에 등록된 글들에 댓글을 남기는 단골 유저까지 생겨 티저 홈페이지는 물론 영화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다.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기담> 티저 홈페이지는 보면 볼 수록 더욱 섬뜩한 재미를 안겨주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티저 홈페이지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으며 계속되는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은 8월 1일, 탄탄한 스토리와 가슴에 스며드는 공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락처
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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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