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젠 도울 수 있어요...은평 청소년의 집, 영낙 노인복지센터와 자매 결연
이번 자매결연은 청소년들의 사회적응력 배양을 위한 재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것으로, 주요 내용을 보면 영낙 노인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임상 미술치료 및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고, 청소년 보호대상자들은 자신들이 보호만을 받는 수동적 대상이 아니라 영낙 노인복지센터를 월 2회 주기적으로 방문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기로 하여 사회로부터의 소외감을 극복하는데 한층 일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은평출장소 고만수 소장은 “이번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범죄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연사업 전개를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사업에 더 한층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우청소년들의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는 “늘 푸른 후원회(회장 박건택)”의 월례회의도 함께 열려 자매 결연식을 축하해 주었으며 박건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의 결연식을 계기로 후원회 역시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보호대상자들은 늘푸른 후원회의 권영길(독도참치 대표)회원이 청소년 대상자들을 위해 마련한 활어 회와 과일 등을 함께 하며 후원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바른 생활로 자신들도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웹사이트: http://kr.blog.yahoo.com/zzire4ms
연락처
한국갱생보호공단 은평출장소장 고만수 02-385-3006, 010-3258-0560
이 보도자료는 한국갱생보호공단서울지부 은평출장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3월 13일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