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고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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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코리아
2005-01-14 10:10
서울--(뉴스와이어)--고어텍스(GORE-TEX? fabrics), 윈드스타퍼(WINDSTOPPER? fabrics) 등 첨단기능성 소재를 개발, 공급하는 W.L.고어(W.L.GORE & ASSOCIATES, INC)는 세계적인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지가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05년 리스트에서 2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규모별 순위에서 W.L.고어는 중견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회사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평가 및 직원들의 의견 등을 기초로 포춘(Fortune)지가 매년 초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는다. W.L.고어는 첫해인 1998년 7위에 이어 2005년까지 8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에는 역대 최고인 2위에 오름과 동시에 8년 연속 순위에 속한 24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리스트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순위는 ‘회사의 정책과 문화에 대한 평가’와 ‘직원들의 의견’ 두가지를 기본으로 했으며, 총점의 2/3가 사원들의 설문조사에 대한 답변에 기초해 사원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었다. 경영진에 대한 태도, 업무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 직원들과의 인화 등에 관한 57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조사는 지난 여름 미국 전역의 직원들 중 무작위로 선정한 4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대기업, 중견기업, 소기업으로 기업의 규모별로 구분한 랭킹도 공개되었으며, W.L.고어는 중견기업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W.L.고어의 CEO인 척 캐롤(Chuck Carroll)은 “순위에 관계없이 선정된 자체가 고어에게 영광이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놀라운 성과” 라며 직원들을 축하했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포춘지가 발표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의 1위는 수퍼 체인인 웨그먼스 푸드마켓이 차지했고, 2위인 W.L.고어에 이어 리퍼블릭 뱅코프, 제네테크, 질링크스가 뒤를 이었다.

고어코리아 개요
고어(W.L. Gore & Associates)는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소재 과학 회사이다. 1958년 창립 이래, 고어는 우주 공간에서부터 높은 산과 같은 극한의 자연환경, 나아가 인체 내부에 이르기까지 까다로운 환경 조건에서의 복잡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왔다. 고어에는 전 세계 13,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kr.go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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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사업부 김영선 차장 02-3149-7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