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경부는 급증하고 있는 환경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위하여 7·9급 환경공무원을 공개 모집한 결과 7급(9명 선발)에 746명, 9급(16명 선발)에 908명 등 총 1,654명이 응시하여 7급 83대 1, 9급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직 공개모집채용은 환경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응시자 총 1,654명 중 260명은 대학원을 졸업한 자이고, 박사 4명, 기술사 4명, 수의사 2명 등이 응시한 것으로 보아 고학력 환경전문 인력이 환경직 국가공무원이 되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환경7급 경쟁률 83대 1은 '06년 시행한 환경7급 채용시험에서 보인 39대 1의 경쟁률보다 두배 가량 높은 수치이며, 환경9급은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다.

환경7급에서 경쟁률이 높은 것은 지난해에 비해 선발인원이 적고 응시자 다수가 9급보다는 중간계급으로의 선발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7급 경쟁률(746명/9명) → 83 : 1('06년〈22명〉→39 : 1)
9급 경쟁률(908명/16명) → 57 : 1('05년 〈25명〉→59 : 1, '06년 〈38명〉→ 40 : 1 )

환경부는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7.22) 및 면접시험(8.3)을 실시한 뒤 오는 8.10일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환경부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유능한 신규인력을 공개모집 방식으로 채용키로 하였고, 이번 신규채용자는 처음에 유역(지방)환경청 등 일선 소속기관에서 근무경험을 쌓고 2~3년 후에는 본부에도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응시자는 “이번 공개모집은 최근 환경전문인력이 늘어나면서 상대적으로 취업기회가 제한된 이공계 인력의 취업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환경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적인 공개모집이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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