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포리더스, 특허 법원에서 1월중 2회 과학강연 실시
1월17일(월) 제1차 강좌에서는 KT 이용경 대표이사가 “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 Technology) 트렌드를 통해 본 미래 사회경제 변화”로, 항공우 주연구원 채연석 원장이 “항공 우주 개발과 한민족의 과학기술재능”을 제목으로 강연한다.
1월24일(월) 제2차 강좌에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 김희준 교수가 “문화로서의 과학 : 우주와 생명의 이해”로, 카이스트 인문사회과학부 윤정로 교수가 “기술 혁신과 사회적 선택”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에 이어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이범희 교수 사회로 “글로벌 리더쉽을 위한 정책”이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특허 법원 고위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과학강좌는 연구 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과학기술의 특허권 확보와 법적 분쟁의 신속, 적정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과학기술부, 한국과학문화재단 후원으로 서울대학교(자연과학대학·공과대학)에 설치·운영하고 있는「사이언스포리더스 프로그램」최고위 과정은 2004년도에는 국회위원, 고위 공직자 및 주요 기관장,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 수강생 등을 대상으로 총 9회 강좌를 실시하여 사회 각계 지도층의 과학 이해 및 관심 제고에 매우 효과적인 통로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작년 12월말에는 학점 은행제 방식으로 결산한 사이언스포리더스 최고위 과 정의 수료 기준을 충족한 김애실위원(한나라당, 여성위원회 및 재정경제위원회), 서상기의원(한나라당,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이광희 교육위원(경상남도교육 위원회)등 3명이 과학기술부 부총리 명의의「SLEP 수료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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