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경성공포극 ‘기담’ 안생병원 체험 홈페이지 전격 오픈
“지금 당신은 1942년 경성, 안생병원에 초대되었습니다”
안생병원 곳곳에 숨어있는 마지막 4일간의 비밀을 파헤쳐라!
<기담>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들은 한 순간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맞이하게 된다. 화사한 벚꽃이 날리는 풍경이 미닫이 문으로 바뀌는 순간, 고풍스럽지만 어딘가 불길한 기운을 내뿜는 화려한 외관을 가진 안생병원의 문이 열린다. 그리고 어두운 안생병원의 복도가 펼쳐지면 네티즌들은 이제 1942년 경성 한가운데 자리한 안생병원에 들어서게 된다. 어둠 속 희미한 전등불만이 눈앞에 보여질 때 안생병원 각각의 공간을 안내하는 지도가 나타나면 이때부터 <기담> 홈페이지의 특별한 체험이 펼쳐진다. 네티즌들은 직접 컴퓨터 키보드의 방향키를 이용하여 공간을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유저의 움직임은 지도 속에서 붉은 점으로 표시가 된다. 아름답지만 긴장감 넘치는 음악과 실제 복도를 걷는 듯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 그리고 유저의 시선으로 공간을 돌아보는 듯 이루어진 영상은 마치 실제로 안생병원을 돌아다니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다.
또한 응급실, 병실, 비밀방, 해부실, 영안실, 시체실 등 각각의 공간에서는 1942년 안생병원에서 일어났던 마지막 4일간의 비밀에 대한 단초가 되는 영상이 임팩트있게 펼쳐지며 이 모든 것을 담은 영화 <기담>을 향한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네티즌을 위한, 네티즌에 의한, 네티즌의 홈페이지 탄생”
안생병원 체험하는 순간, 1942 경성공포극 <기담>에 홀린다!
영화 <기담>은 블로그 형식으로 제작되었던 티저 홈페이지에서 네티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했다면, 본홈페이지에서는 ‘안생병원 체험하기’라는 특별한 컨텐츠로 네티즌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역시 일방적인 정보제공이 아니라 네티즌 스스로가 컨텐츠를 찾는 재미를 줌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정보 전달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안생병원 기록, 안생병원 설립자, 경성 갤러리, 경성 활동사진, 안생병원 방명록, 안생병원 행사’ 등 컨셉적인 메뉴명 안에 캐릭터, 스틸 등 그 동안 한번도 노출 된 적 없는 영화 정보들을 담아내면서 1942년 경성, 안생병원에서 일어났던 그 날의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사랑에 홀린 사람들, 아름답지만 그 안에 섬뜩한 비밀을 갖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그 어떤 것보다 네티즌들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기획력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갈 것이다.
독특한 컨셉의 홈페이지로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은 8월 1일, 아름다움과 섬뜩함을 내재한 공포로 대한민국을 기이한 사랑에 홀리게 할 것이다.
연락처
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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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