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대한민국이 그들의 사랑에 유혹당하다
내 인생 가장 짜릿한 연애담!
영화 속 ‘크로스 스캔들’이란, 두 커플-네 남녀가 서로 엇갈렸다는 걸 모른 채 짜릿한 사랑에 빠져드는 연애 스캔들로,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스와핑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바로 그 주인공들은 친구 같은 유나-민재 커플과, 모든걸 다 갖춘 영준-소여 커플. 두 커플, 네 남녀는 서울과 홍콩에서 우연한 하룻밤 사랑을 보내고 운명적 사랑을 시작한다. 사건은 이러하다! 패션 컨설팅을 하기 위해 찾아온 유나와 도발적인 실랑이를 벌이게 된 영준! 유나는 돈 많고, 어린 남자, 영준의 거만함이 밉지만은 않다. 영준은 목소리만 컸지 숨어서 우는 유나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자꾸만 신경 쓰인다. 같은 시각, 낯선 홍콩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민재와 소여! 소여는 따뜻한 눈길과 자상한 농담을 건네는 민재에 흔들리고, 민재는 순진하고 아름다운 소여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그리고 그 밤, 두 커플이 뜨겁게 엇갈린다. 하지만 그들은 모른다! 서로의 상대가 엇갈렸다는 것을. 바로 두 커플-네 남녀의 ‘지금사랑’이 바뀌며, 크로스 스캔들이 펼쳐지는 것! 애인의 아내가 남편의 애인인 것을 그들만 모른다. 만약 서로 엇갈렸다는 걸 이들이 알게 된다면? <지금사랑>의 이 딜레마는 네 남녀의 크로스 스캔들이라는 특별한 소재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 홍콩, 우연한 하룻밤.. 상대가 엇갈렸다는 걸 그들만 모른 채 짜릿한 사랑에 빠져드는 ‘크로스 스캔들’을 소재로 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현재 후반작업 중이며, 8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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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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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3일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