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약속재단 설립준비위원회 출범식

서울--(뉴스와이어)--“모든 청소년을 위한 약속천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약속재단 설립준비위원회 출범식이 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무교동 한 식당에서 열렸다. .

이날 행사는 이한동 전국무총리, 김영진 전내무부차관, 황학수 CBS영동방송 이사장, 이영주 한국청소년연합 총재, 권이종 전한국청소년개발원장, 맹광호 가톨릭대 의대 교수, 이상오 연세대 교수, 최순종 경기대 교수, 오번영 성보중 교장, 김영춘 근명여정고 교장, 김창신 한국청소년연합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인사말, 경과보고, 위원발언, 재단설립추진선언, 재단비전선포, 로드맵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한동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전한 보호·육성은 사회적 공통 관심영역이며 미래 국가사회 발전에 간과할 수 없는 주요한 사안”이라고 밝히고 “대한민국약속재단은 국가의 이름을 걸고 모든 아동·청소년을 위해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범국민실천운동이 될 것”이라고 재단의 가치를 피력했다.

맹광호 위원은 “이제 우리는 청소년문제를 어른들의 문제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어른들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무차별적인 경쟁심으로 이기적인 삶을 사는 동안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병들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어른들이 먼저 올바르게 사는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감동시켜야 한다.”고 밝히고 “약속재단은 진정으로 이들을 돕는 청소년보호운동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약속재단 준비위원회는 5개의 비전으로서 “청소년에게 희망을, 청소년에게 건강을, 청소년에게 행복을, 청소년에게 미래를, 청소년에게 참여를”을 채택 선포하고, “7월 27일 재단법인설립총회 개최, 3개월간 한국의 약속(약속천사운동) 발기인 공개모집, 10월 중순경 대한민국 약속천사운동 선포식 개최” 등의 로드맵을 결정했다.

또 이 자리에서 2007년 중점사업으로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약속천사> 맨토링”, “인터넷신문<약속신문 Promisenews.com> 창간”, “2007 한일 대학생 Green & Peace 캠프” 등을 정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02-730-0004 / www.kpromise.org)

웹사이트: http://www.youthunion.net

연락처

약속재단 김창신 상임위원, 02-730-0004, www.kpromis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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