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갑봉)은 태안군의 꽃지·몽산포 해수욕장 등 도내 주요 해수욕장 9곳을 대상으로 5월 말부터 개장 전까지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수욕장 수질은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8일 사이에 10일 간격을 두고 2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화학적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량(SS), 암모니아성질소(NH3-N), 총인(T-P), 총대장균군수(MPN/100㎖) 등 모두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검사결과는 수질 오염농도에 따라 점수로 분류하여 합산한 점수가 4~8점은 적합, 9~12점은 관리요망, 13~16점은 부적합으로 판정하는데, 몽산포·곰섬·만리포·학암포·연포·난지도 해수욕장은 6점, 꽂지는 7점, 춘장대·삼봉은 8점으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 서해안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보다 쾌적한 휴양지 조성을 위하여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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