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공개매수청약에 대주주 금일 청약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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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보
2007-07-10 09:20
서울--(뉴스와이어)--아이레보는 아싸아블로이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개매수 프로그램에 따라, 대주주인 하재홍 사장이 지분 32.7%를 9일 공개매수신청청약을 했다고 밝혔다.

아싸아블로이는 지난 6월22일 아이레보 주식의 공개매수를 공고 했으며,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30일간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청약방법은 굿모닝신한증권 각 지점을 통해 하면 되며, 가격은 주당 5,000원이다.

금번 공개매수청약은 아싸아블로이와 대주주간의 합의에 의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이번 공개매수가 과거 6개월간 시장가격대비 57.8%의 프리미엄이 있고, 대주주간의 합의에 따라 이뤄지는 계약인 만큼 성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소액주주 보호를 위해 대주주가 경영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소액주주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수청약을 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통상 공개매수신청은 신청마감일(24일)이 다가올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다음주부터 청약 신청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이레보 하재홍 대표가 가진 지분은 32.70%로 총 3,649,650주이다.

아이레보 개요
아이레보는 1997년에 설립한 디지털도어록 및 네트워크도어록 분야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게이트맨 디지털도어록은 플로팅아이디라는 원천기술이 적용되어 보안성이 높고 번호키, 전자키, 지문 등 다양한 인증방식을 제공해 편리하다. 대한민국에 디지털도어록을 대중화한 아이레보는 2001년부터 활발한 해외 진출을 진행해 왔으며, 대한민국의 뛰어난 디지털도어록을 새로운 한류(韓流)상품으로 만들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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