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 제 2회 서울창작가요제 공동 개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서울창작가요제는 젊고 유능한 창작 음악인을 육성하고 음반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기획된 대규모 행사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젊은이들을 발굴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창작곡 대상의 가요제 개최에 대한 부담이 있었지만 진정 능력 있는 음악인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과 가요계 진출을 꿈꾸는 많은 젊은 이들이 언론에 종종 노출되는 음성적 오디션의 피해자가 되어 꿈이 꺾이는 일이 없도록 양성화된 행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는 취지에 공감한 단체와 기업들이 함께 서울창작가요제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처음 개최된 서울창작가요제에는 순수 창작곡 대상의 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총 170개 팀이 참가해 본선에는 22개 팀이 올랐고, 금영의 지원으로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4팀이 디지털 싱글 앨범을 제작하는 행운을 누렸다.
이번 대회의 접수는 오는 8월 20일까지 판도라 TV를 통해 온라인 UCC로 접수 및 진행하며, 수상작은 올해에도 금영에서 정식 디지털 앨범의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회는 전국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여 진행한다.
접수는 2007년 9월 1일 이전까지 발표되지 않은 장르나 노래 형식 및 연주 형태에 제한이 없는 순수한 창작곡이어야 하며, 본선은 9월 1일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 서울종합예술학교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그 외에도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등 총 1천 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자 중 서울종합예술학교에 입학을 원하면 수상 내역 별로 30~50%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금영은 대상 1팀과 금상 2팀을 대상으로 수상곡 녹음 및 디지털 앨범을 제작해주고, 금영 인터넷 반주기 및 필통 반주기에 수상곡을 정식 등록할 예정이다. 인기상 수상자는 금영의 가정용 노래 반주기를 선물로 받게 된다.
금영 홍보 IR팀 이종호 차장은 “재능 있고 젊은 미래의 아티스트들에게 폭 넓은 기회를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가요제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건전한 행사에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종합예술학교 홈페이지(www.sac.ac.kr) 및 필통닷컴(www.feeltong.com)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umyo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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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21일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