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상상놀이터 체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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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2007-07-10 09:53
수원--(뉴스와이어)--단순한 재미가 아닌 체험과 연극이 잘 조화되어 아이들에게 전하려는 메시지 또한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 수준에서 쉽게 잘 흡수 될 수 있는 조화로운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7월 14일부터 9월 5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입장마감 18:00) 경기문화의전당 대, 소 전시실에서 생각을 살찌우는 어린이 체험전 상상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체험전에는 24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고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중·고등학교 학생 10,000원, 어린이 12,000원이며 소요시간은 90분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드라마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Storytelling)기법을 이용, 아이들의 자발적 참여도를 높여 새로운것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창의력, 상상력 등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상상놀이터 프로그램은 4개의 체험방과 3개의 테마로드로 구성되어 있다.

숨겨진 2%의 재능이 발견되는 곳 다람이방은 여러 가지 바람님의 모습을 그려보고, 비어있던 하얀 동그라미도 멋진 그림으로 변신시켜 주었어요! 즐거운 상상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상상그림놀이

뛰고 구르고 마음껏 움직이는 곳 낙엽방은 낙엽과 갈색빛깔 한지가 수북이 쌓여있어 마음껏 뛰어 놀아도 푹신푹신~ 걱정 없어요! 개구쟁이 친구 낙엽이와 함께 신나게 놀아보자구!

섬세한 신체활동과 활발한 두뇌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곳 거북이방은 화가 거북이 할아버지가 주신 찰흙으로 근사한 연필을 만들어 봐요! 찰흙을 조물조물 만들어서 연필심을 넣고 돌돌 말아주면 나만의 연필 완성! 색색의 찰흙으로 장식을 하면 훨씬 근사한 연필이 될거야! 그런데 거북이할아버지! 이거 정말 마술연필이에요?

노래와 춤과 즐거운 이야기가 있는 곳 상상의 나라는 미술활동과 드라마가 결합된 공연 내용을 통해 다시 한번 체험활동을 인식하게 되며 등장인물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으로 즐거운 경험이 될것. 음악과 율동이 함께해 집중도가 높지 않은 유아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간다.

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지고 만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사고력과 창의력개발에 큰 도움이 되는 미술체험으로 지금껏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상상놀이터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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