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고 휴가지로 여성은 ‘유럽’, 남성은 ‘동남아’ 꼽아

서울--(뉴스와이어)--올 여름 가장 떠나고 싶은 휴가지와 여행스타일로 여성은 ‘유럽’의 ‘관광형’을, 남성은 ‘동남아’로 떠나는 ‘휴양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NO.1 인터넷 여행그룹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21일간 자사 홈페이지, 다음여행과 MSN여행을 통해 실시한 ‘올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총 2,868명(여성 1,758명, 남성1,11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올 여름 휴가지로 ‘유럽’이라고 응답한 여성은 총 1,758명 중 33%(580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동남아 17%(299명), 일본14%(246명), 홍콩11%(193명%), 호주/뉴질랜드 10%(177명), 국내 8%(140명), 싱가포르 5%(88명), 중국 2%(35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총 1,110명이 설문에 참여해 ‘동남아’의 응답수가 24%(266명)로 가장 많았다. 유럽이 23%(255명), 일본 16%(178명), 국내 13%(145명), 호주/뉴질랜드 9%(100명), 홍콩 9%(99명), 싱가포르 3%(34명), 중국 3%(33명) 순이였다.

설문결과 여름휴가 스타일에 대한 질문에는 휴가지로 유럽을 꼽은 여성들은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관광형’이라고 응답한 수가 34%(598명)로 가장 많았다. ‘휴양형’과 쇼핑과 음식 등 컨셉에 따라 즐기는 ‘테마형’을 선호한다는 응답도 각각30%(527명), 26%(457명)로 조사됐다. 올 여름 휴가지로 동남아를 선택한 남성들은 여성들과 달리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휴양형’을 가장 선호한다는 대답이 41%(455명)로 압도적이었다.

여름 휴가비용에 대해서는 남녀 모두 ‘30만원~ 50만원 미만’이 가장 적절하다(28%, 793명)고 답했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시기에 대해서도 전통적인 성수기인 ‘7월말~8월초’가 좋다(48%, 1,367명)로 의견을 일치했다. 비용 부담이 적은 비수기에 가겠다는 의견도 18%(515명)에 달했다.

투어익스프레스 서효정 팀장은 “최근 경제력 있는 직장여성들을 주축으로 가까운 여행지인 동남아,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폴 등지의 주말여행이 인기”라며 “때문에 이런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긴 여름휴가를 활용해 유럽과 같은 먼 지역으로의 관광형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서팀장은 “남성은 주로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여행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동남아 등지의 휴양형의 상품을 많이 찾는 편인데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이러한 성향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기간 실시한 자신의 여행스타일에 대해 알아보는 ‘여름휴가지 제안’에 대한 설문조사에는 총 5,698명이 참여했고, 그 결과 실속 여행을 즐기는 프라브족이 2,094명(37%)으로 가장 많았으며,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골드미스족이 1,408명(25%),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보보스족이 1,387명(24%), 번잡한 곳을 싫어하고 혼자하는 여행을 좋아하는 글루미족이 809명(14%)으로 나타났다.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본인의 성향에 맞는 여행지역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여름휴가지 제안 이벤트’는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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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tourex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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