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 ‘체험! 사이버 실험실’ 서비스 오픈
‘체험! 사이버실험실’의 동영상은 초중고 과학교과 과정의 실험 중 205개 실험을 3D 애니메이션을 도입하여 제작한 E-러닝(E-Learning) 프로그램으로,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과학교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쌍방향 과학교육 콘텐츠 중 하나다.
콘텐츠 제작에는 초·중·고 현직 교사 및 교수들이 참여하였으며,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 일반 사용자들에게 일부 콘텐츠를 오픈하여 ‘과학적·기능적 오류’ 의견을 수렴·보완하였다. 또한 자연스러운 학습 전개를 위해 7가지의 3D 캐릭터를 가족 형태로 개발, 학습 보조 진행자로 활용함으로써 교육적 집중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간접적인 과학실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과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체험! 사이버실험실’은 청소년들의 사교육비를 덜어 줄 수 있는 선도적인 온라인 교육모델로, 청소년들의 과학적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자극함으로써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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