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제5회 ‘SAS 마이닝 챔피언쉽’ 공모전 개최

뉴스 제공
SAS코리아
2007-07-11 10:3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선두기업인 SAS(쌔스)코리아(대표 조성식 www.sas.com/korea)는 올해로써 5회째 맞는 ‘2007 SAS 마이닝 챔피언십’ 공모전을 개최하고 7월 15일까지 전문대 이상의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SAS코리아가 2002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SAS 마이닝 챔피언쉽’은 특히 올해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의 후원으로 국내의 우수한 데이터 마이너 발굴과 마이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타겟 마케팅을 위한 고객 세분화 및 모형 개발’이며 한 팀이 3명까지 구성 가능하며 참가 신청자에 한하여 데이터베이스가 제공된다. 평가 방법은 9월 30일까지 1차 테스트 통과자에 한하여 2차 프레젠테이션 경쟁을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에게는 SAS코리아 인턴쉽 선발 시 우선 기회 부여와 함께 총 550만원의 상금과 SAS 교육팀에서 발행하는 무료쿠폰(총500여만원 상당)도 주어진다.

데이터 마이닝은 ‘마이닝’의 채굴 및 채광하다는 뜻에서 출발되어 발굴하고자 하는 대상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이다. 즉 방대한 데이터 속에 숨겨져 있는 유용한 상관관계를 발견하여, 미래에 실행 가능한 정보를 추출해 내고 의사 결정에 이용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통계학 및 수학적 기법뿐만 아니라 신경망(Neural Networks)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패턴인식 기법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특히 현대사회의 병폐이자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보험사기, 분실카드사기, 밀수, 세금포탈 등 우범성향이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한 형태를 띄면서 쏟아지는 정보 안에서 숨겨진 패턴을 찾아내 각종 사기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기방지시스템 구축에 데이터 마이닝 기법이 활용되면서 학계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데이터 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학부나 대학원에서 경영, 경제, 재무, 통계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통계 및 데이터베이스 관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한다면 진정한 데이터 마이너로 거듭날 수 있으며 정보 분석을 의뢰하는 기업의 경영, 재무 회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갖춘다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기업 내 무수히 쌓이는 정보에 대한 전략적인 관리와 데이터 분석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근간이 되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실정에 반해 데이터 마이너 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를 총괄하고 있는 SAS코리아의 신용원 이사는 “데이터 마이닝은 단순한 통계적인 결과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그 결과를 통하여 전략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비즈니스의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참가자들이 비즈니스적으로 얼마나 타당성 있게 접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득력과 발표력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도 공모 과제인 ‘보험사의 고객 이탈에 대한 예측 모델 개발’에서는 총80개 팀이 참가하여 고려대 통계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1등을 수상하였으며 이 중 송요진 양이 인턴쉽을 통해 지난 5월 SAS코리아의 신입 사원으로 정식 채용된 바 있다.

‘2007 SAS 마이닝 챔피언쉽’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응모 요강은 홈페이지 http://www.sas.com/korea를 참조하거나 SAS코리아 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as.com/korea

연락처

SAS코리아 김현민 과장 02-2191-7031 016-358-9098 정미교 이사 016-713-2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