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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1 12:14
서울--(뉴스와이어)--<저수지의 개들>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펄프 픽션> <킬 빌 1, 2> 등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관객들을 배신해본 적 없는 ‘명품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더욱 화끈하고 더욱 쿨한 액션스릴러 <데쓰 프루프>로 관객을 다시 찾아온다.

‘그라인드 하우스’ 미국 개봉 당시, 유명 영화사이트 ‘로튼 로마토’에서 95%라는 높은 점수로 신기록을 세우며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에 가까운 사랑을 받았던 <데쓰 프루프>는 이어 칸영화제의 경쟁부문에도 단독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미 칸영화제에 참가한 한국 언론으로부터 ‘쿠엔틴 타란티노가 선사하는 100% 순도의 오락영화_무비링크’,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박수를 치게 하는 결말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_필름 2.0’는 소식으로 한국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던 <데쓰 프루프>가 드디어, 8월 30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 대의 차, 그리고 일곱명의 미녀들
처음부터 끝까지 무섭게 질주하는 영화 <데쓰 프루프>!!!

‘영화 천재’ 쿠엔틴 타란티노의 <데쓰 프루프>는 말로는 간단히 표현할 수 없는 결말의 카타르시스를 숨기고 있다. 데뷔작인 <저수지의 개들>이나 <킬 빌> 시리즈, 그리고 각본을 썼던 <황혼에서 새벽까지>와 마찬가지로 이번 이야기 역시 ‘주사위는 던져졌다, 어떤 끝이 기다리든지 그곳에 갈 수 밖에 없다’는 듯,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박력을 지니고 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카 체이스 액션마저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해버린 쿠엔틴 타란티노, 올 여름 그의 질주의 종착지가 궁금하다.

TIP1. <데쓰 프루프> = 죽.지.않.는.다!!! (여기 차 위에 있는 해골마크 넣어주세요)

‘워터 프루프 WATER PROOF’가 방수防水라면 ‘데쓰 프루프 DEATH PROOF’는 방사防死,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스턴트맨 마이크(커트 러셀)는 자신의 차를 ‘100% 데쓰 프루프’, 절대 죽지 않는 안전한 차라고 소개하며 여성들을 유혹하지만, 그의 말엔 함정이 있다. ‘데쓰 프루프’는 의사가 발행하는 ‘사망 증명’의 뜻으로도 읽힐 수 있음을 유의하라!

TIP2. <데쓰 프루프>? <그라인드 하우스>?

<데쓰 프루프>는 미국에서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제목으로 로베르트 로드리게즈의 <플래닛 테러>와 가짜 예고편들 4개와 함께 총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으로 개봉되었다. ‘그라인드 하우스’란 1970년대 미국의 B급 영화를 주로 상영하던 동시 상영관을 지칭하는 용어로서, 감독들은 ‘그라인드 하우스’ 문화를 갖고 있지 않은 미국 외 지역에서는 각각 <데쓰 프루프> <플래닛 테러>라는 제목으로, 감독의 의도가 마음껏 표현된 인터내셔널 버전으로 개봉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감독들은 미국을 제외한 지역의 포스터에서는 관객들에게 생소한 ‘그라인드 하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청해 국내에서는 8월 30일 <데쓰 프루프>와 가을 <플래닛 테러>로 나뉘어 개봉한다. 국내 개봉하는 <데쓰 프루프>는 미국 개봉 당시의 90분보다 23분 늘어난 113분 버전으로 <밀양>과 함께 초청되었던 올해 칸영화제 때와 동일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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