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당, 8人8色 거문고 연주회

수원--(뉴스와이어)--오는 7월 21일(토) 오후 3시 30분 경기도국악당의 토요상설공연장에서 8人8色의 각각의 색깔로 시원하고 맛있는 거문고를 선보이는 연주회로 꾸며진다.

특별토요상설 공연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흥겨운 탈춤을 거문고 2중주로 엮어보는 ‘탈놀이’와 개량된 10현 거문고 2중주 ‘개미의 춤’ 그리고 재즈 피아노와 함께하는 ‘거문고 산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건반과 함께 아우러지는 ‘길’과 베이스기타와의 만남 ‘찬송가 214장’, 남도, 동부, 제주, 경기 등 다양한 지방의 토리를 사용한 ‘민요연곡’을 각각 선보인다. 그리고 출연한 거문고 연주자 모두가 북한 거문고곡인 ‘출강’을 함께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수준높은 경기도립국악단 거문고 연주자들 (채주병(악장), 문수연(수석), 박성미(부수석). 박성아, 권인옥, 이승화, 조경선, 유은정, 허익수)이 출연한다. 지극히 선비적인 악기 거문고의 새로운 변신과 다양성을 맛볼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공연관람은 어른 7천원, 청소년 5천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289-6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g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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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마케팅팀 031-23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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