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정보통신, 채용펀드로 우수인재 사로잡다
White채용펀드는 신입 및 경력 자바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한 채용 이벤트로, 입사 지원자 1인 당 2만원씩 화이트정보통신이 출자하여 펀드를 조성하고, 이 펀드액을 3년간 한국투자증권에 위탁 운영하여 1년 마다 실업기금 및 장학금, 인재육성 기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한다.
실제로 화이트정보통신의 인사담당자는 입사지원율이 작년 하반기 공채지원율 대비 200%이상 상회했다고 밝히며 채용펀드의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채용펀드 이벤트를 통해 입사 지원한 강북구 수유동의 김모씨(29세)는 “지금까지 많은 구직활동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보람을 느꼈던 적은 없었다. 채용펀드와 같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채용이벤트가 사회적으로 확산되면 좋겠다”며 입사지원 동기를 밝혔다.
White채용펀드는 1년 차에는 원금 포함 수익금의 30%를 실직가정 지원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에 실업기금으로 기부되고, 2년 차에도 같은 비율의 금액이 산학연계대학에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된다. 그리고 3년 차에는 40%의 금액이 공채 입사자 중 우수인재에게 해외연수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화이트정보통신의 김진유 대표는 “기업경영의 패러다임이 지식기반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발상을 하는 창조적인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 중소기업에서도 우수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한다.” 며 이번 채용이벤트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상기 채용이벤트는 7월 4일부터 18일까지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데브잡(www.devjob.co.kr)의 채용공고나 화이트정보통신(www.win.co.kr)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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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정보통신 마케팅팀 이수빈 대리 02-3474-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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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3일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