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제4차 최고위원회의

◈ 김한길 대표

중도개혁세력 대통합문제를 놓고 하루 하루가 매우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이지 시간이 없습니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12월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맞설 중도개혁세력 진영의 세력통합 문제는 무조건 7월 중에는 매듭지어야 합니다. 대단히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제 열린당 정세균 의장이 소위 4자회담을 무산시켰습니다. 중도개혁 대통합을 위한 협상조차 거부한 것입니다. 대단히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시간은 매우 촉박한데 대통합은 교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기득권을 고집하는 열린당을 탓하면서 대선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결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도통합민주당이 기득권과 주도권을 내세우지 말고 제3지대에서 제세력과 대통합 창당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면 우선 저부터 기득권을 버리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열린당도 기득권을 버리고 제3지대에 나와서 우리와 함께 해야 합니다. 단박에 중도개혁대통합이 가능합니다.

7월 중에 대통합신당을 창당하고 9월 말에 중도개혁 대통합 대표주자를 뽑아, 추석연휴 전에 우리 후보가 선출되어야 대선승리가 가능합니다. 대통합은 시대정신이고 대선승리는 우리의 직무라고 생각합니다.

◈ 박상천 대표

저도 의논도 안했는데 똑같은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촉박합니다. 7월 중에는 중도개혁대통합 신당이 모습을 드러내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도개혁통합신당을 결성하기 위해서 비공개로 열린당을 포함한 몇 분과 협상을 해왔지만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제는 제정파 이 분들을 상대로 대통합 협상 중도개혁을 위한 박차를 가할 때가 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우선은 비공개로 협의에 들어갈 것이고 의견이 접근되면 공개협상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열린당과 당대당 통합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린당을 통째로 받는 것은 대선승리에 지장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김 대표가 말씀한대로 대선승리가 우리의 목표입니다. 중도개혁정책노선이 한나라당으로 기울어 간 중산층과 서민을 다시 이끌어낼 수 있는 기본정책 노선이므로 중도개혁대통합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천명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minjoo.or.kr

연락처

민주당 대변인실 02-783-5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