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 경성공포극 ‘기담’ 김보경, 한국의 ‘니콜키드만’

서울--(뉴스와이어)--1942 경성 공포극 <기담>(감독-정가형제, 제공/배급-㈜스튜디오2.0, 제작-영화사 도로시)의 여배우 ‘김보경’이 <디 아더스>의 ‘니콜 키드만’으로 꼽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다울수록 섬뜩하다! 그녀들만의 매혹적 공포!

‘맥스무비’에서 진행 중인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의 김보경처럼 시대극 속에서 매혹적으로 변신한 여배우’를 묻는 설문에서 <킹덤>의 ‘나오미 왓츠’, <셰익스피어인 러브>의 ‘기네스 펠트로’, <일루셔니스트>의 ‘제시카 비엘’을 제치고 고전미의 대명사인 <디 아더스>의 ‘니콜 키드먼’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기의 뮤즈로 손 꼽히는 ‘니콜 키드먼’은 첫 공포 도전작 <디 아더스>를 통해 그녀만의 지성미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피 한 방울 보이지 않으면서도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했다.

포스터와 예고편만 공개되었을 뿐인데 벌써부터 트렌디한 공포 영화의 젊은 여배우들과는 다른 고혹적인 매력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김보경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올 여름 가장 새로운 공포 영화의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랑에 홀린 순간 공포에 직면하게 되는 그녀의 아름답지만 섬뜩한 모습이 ‘니콜 키드먼’의 부활을 예고한다.

그림자가 없는 아내…
그녀가 품은 섬뜩한 사랑의 비밀은 과연?

‘김보경’이 연기한 ‘인영’은 동경 유학 도중 돌연 귀국, 경성의 ‘안생병원’에 부임한 지적인 여의사이다.

남편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유능한 실력도 겸비했지만 어딘지 모를 쇠약함과 예민함이 깃든 ‘인영’ 역시 단순히 공포에 쫓기는 인물이 아닌 관객들의 심장을 서서히 죄어오는 공포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한 없이 아름다운 아내, 그러나 그림자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영’은 경성을 떠도는 기이한 공포의 중심에 서게 된다. 최근 모든 인터뷰에서 ‘영화 <기담>의 ‘인영’처럼 사랑할까봐 두렵다. 나도 사랑에 빠지면 그렇게 무섭게 사랑한다’며, 영화 속 섬뜩한 사랑의 비밀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녀의 아름답고도 섬뜩한 비밀은 무엇일지, 남편 ‘동원’은 그림자가 없는 아내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기며 <기담>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

매혹과 공포라는 극단의 모습으로 한국의 ‘니콜 키드먼’으로 부상중인 ‘김보경’의 아름답고도 섬뜩한 변신은 8월 1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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