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해변부킹 성공률 높이기 위해 성형불사’

서울--(뉴스와이어)--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절반이상이 지방흡입이나 주름수술등 휴가철을 위한 성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웨디안(www.wedian.co.kr)과 피부미용병원 해피클리닉(www.myhappyclinic.com)이 공동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2일 까지 한 달간 방문자중 미혼남녀 848명을 대상으로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장 하고 싶은 성형이 있다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경우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54%가 ‘비키니라인을 위해 지방흡입을 가장 하고 싶다.’고 응답, 남성의 경우 또한 43%의 응답자가 ‘복근의 王자를 위해 지방흡입을 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그 뒤로 여성으로는 ‘가슴을 크게 보이기 위한 가슴 확대 수술’(23.5%) - ‘주름제거나 주근깨 제거 등의 피부 재생 수술’(14.2%) - ‘기타’(9.3%)의 순으로 대답했고, 남성의 경우 ‘어려보이는 동안 수술’(31.8%) - ‘주름제거등과 같은 피부 재생 수술’(25.2%)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인과 친구들 중 누구와 함께 휴가를 갈것인가?’에 대한 설문에서는 남성의 경우 ‘동성 친구들과 함께 하겠다.’ (54%)로 나타났고, 반대로 여성의 경우 ‘애인과 함께 하겠다.’(61%)응답 남녀가 상반되는 흥미로운 결과를 나타냈다.

이어 남성은 ‘애인과 함께 하겠다.’(31%)-‘모두 함께 가겠다.’(15%)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모두 함께 가겠다.’(27%) - ‘동성 친구들과 함께 하겠다.’(12%)로 응답했다.

위 설문을 주관한 웨디안의 김남수 실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요즘 젊은 사람들은 피서를 나이트 부킹의 연장선 해변부킹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것 자체도 하나의 피서라고 생각되어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wedian.co.kr

연락처

웨디안 경영기획실 김남수 실장, 02-560-9605, 010-7979-0993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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