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007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흐름’ 부문에서 최우수 작품상인 JJ-Star상을 수상하며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영화 <허스 HERs>가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8월 2일에 국내에서 개봉한다.

영화 <허스 HERs>는 탄탄한 구성과 수려한 영상미 등 뛰어난 영화적 완성도로 이슈가 되기 시작했지만, 한미공동제작을 통해 한국영화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활로를 개척했다는 면에서 또 한 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중 감독이 현지에서 직접 설립한 ‘Bada Entertainment’가 주축이 되어 한국의 제작사인 프리콤 프로덕션과 손잡고 공동 제작한 영화로 A부터 Z까지 100퍼센트 현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한 획기적인 한미공동제작 영화이기 때문이다. <허스 HERs>는 ‘지나’라는 한국 여성이 낯선 땅 미국에 가서 20대, 30대, 40대의 시기를 보내며 미국적 환경 속에서 차츰 변화해가는 인생 여정을 기본 스토리라인으로 한다. 따라서 영화는 한국적 정서를 근간으로 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것은 ‘한미공동제작’이라는 영화의 외부적 특성과 맞아 떨어지며 <허스 HERs>라는 영화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급 배우들에 의존하며 거품처럼 부풀어 올랐던 한류의 1라운드가 끝나고 한국영화의 세계 진출이 잠시 주춤하는 시기가 바로 지금의 한국영화가 처한 상황이라면, <허스 HERs>는 획기적이면서도 과감한 시도와 손색 없는 작품성으로 한류의 제2라운드를 내실 있게 열어젖힐 ‘세계 속의 한국영화 1호’로 기록될 것이다.

연락처

스폰지 이지혜, 김하나 540-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