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경성공포극 ‘기담’ 원조 혼혈미남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변신

서울--(뉴스와이어)--2007년 여름, 무섭고도 아름다운 공포로 대한민국을 홀릴 1942 경성공포극 <기담> (감독-정가형제, 제공/배급-㈜스튜디오2.0, 제작-영화사 도로시)에 최근 <두 번째 사랑>에서 젠틀한 매력을 한껏 선보인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출연, 이제껏 선보인 적 없는 그만의 신비스럽지만 어딘가 기이한 모습을 가장 임팩트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로 이어지는 혼혈배우 인기!
데이비드 맥기니스로부터 시작되었다!

최근 조각 같은 외모와 이국적이면서 친근함을 동시에 전달하는 혼혈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스타가 된 ‘다니엘 헤니’는 에 이어 <마이 파더>에 출연하는 등 스크린 배우로 거듭나고 있고 모델로 데뷔 후 <달콤한 스파이>와 <마녀 유희>를 통해 배우로 변신한 ‘데니스 오’ 역시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혼혈배우 활동의 신호탄을 알린 배우가 바로 ‘데이비드 맥기니스’로 그는 통신사와 증권사 CF모델로 활약하면서 단숨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화려하게 데뷔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한 번 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는 인상으로 최고의 모델로 활약하다 1998년 <컷 런스 딥>을 통해 연기를 시작, <태풍>, <두번째 사랑> 등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댄스영화제에서 큰 호응을 얻은 김진아 감독의 <두번째 사랑> 이후, 한국영화계뿐 아니라 헐리우드 영화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그는 미국 소니사와 폭스사의 러브콜로 본격 헐리우드 진출작을 선별 중이다. 그리고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을 통해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가장 색깔 강한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귀신을 보는 소녀의 비밀의 키
<기담>의 충격적 공포의 주인공 데이비드 맥기니스!

영화 <기담>에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940년대 경성에서 활동하는 사진사 ‘온지 코시로’란 인물을 맡아 그의 인생 최초로 공포영화에 도전하였다. 40년대 모던보이의 젠틀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그러나, 교통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녀가 가장 사랑하는 인물이자, 가장 끔찍한 악몽의 주인공이 되는 인물을 맡아 극단적인 매력을 선보인다. 충격적인 공포의 비밀의 열쇠를 지닌 그의 모습은 이국적인 매력을 넘어서 어느 순간 무국적적인 신비스러움과 극단의 섬뜩함까지 전한다.

국내뿐 아니라 헐리우드에서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약진 중인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그 어떤 배우도 가지지 못한 신비스런 아우라를 극대화한 1942 경성공포극 <기담>은 8월 1일, 관객들을 홀릴 것이다.

연락처

영화사 도로시 02-51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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