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용객이 급증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 피서지의 음식점 및 숙박시설의 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7.20일부터 8.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점검대상 : 음식점·숙박시설 6,600개소, 고속도로 휴게소 160개소
금번 점검은 유역환경청(환경감시단)이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피서지 주변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오수처리시설의 적정 가동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되며, 특히, 고의로 오수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나 오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과정에서 운영기술 부족으로 시설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점검 후에 환경관리공단,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및 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환경부에서는 업주들이 전기료 절감을 위해 시설을 가동하지 않거나, 관심소홀로 내부청소를 하지 않아 방류수 수질기준이 초과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시설의 가동 및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행락인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오수발생량이 급증하게 되므로 사전에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보수, 내부청소를 하는 등의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다.
참고로, 작년 여름 피서철의 경우 총 6,605개소를 점검, 274개소를 적발(위반율 4.1%)하여 무단방류 등 부적정 가동업소 7개소는 고발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259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처분 한 바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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