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커머스, 일본 전문 로밍폰 임대 서비스 일본 공항 전역 확대
이를 통해 도쿄는 물론, 나고야, 홋카이도, 오사카 등을 방문시 일본 전역의 주요 공항에서 쉽게 소프트뱅크 로밍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으로 신청한 로밍폰은 신치도세 공항의 경우, 도착하는 출구의 로비 1층, 나고야/중부 공항은 도착하는 출구의 로비 2층, 간사이 공항은 도착출구가 있는 1층의 북쪽 출입구 의 소프트뱅크 렌탈 창구를 통해 임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일본 방문객이 많아질 것을 예상, 일 2000원 정도인 단말기 임대료를 9월말까지 전액 면제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일본 전문 로밍폰 서비스란, 일본공항 내에 있는 소프트뱅크 글로벌 로밍센터를 통해서 렌탈폰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일본 여행객, 유학생, 연수생 및 비즈니스맨 등을 주 고객으로 하며 신청은 소프트뱅크커머스의 홈페이지 (http://rental.softbank.co.kr) 혹은 당일 도착한 공항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소프트뱅크 로밍 임대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일본 내에서 소프트뱅크 가입자간의 통화가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즉, 일본에 동행한 여행자간 또는 출장자간에 오전 1시부터 오후 21시까지 통화는 물론 문자메시지 송수신이 전액 무료라 부담이 적다.
또한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울트라 슬림 폴더형 애니콜 707SC II를 제공, 한국어가 지원되어 사용이 편리하며, 일본에서도 한국과 원활하게 문자메시지도 주고받을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서는 일본 현지의 관광지, 음식점, 지하철 등의 여행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데 간단한 단축번호를 누르면 한국인 상담원이 친절하게 정보를 안내하며, 그 결과도 메시지로 제공한다. 이밖에 지진 등 재해 경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커머스의 김재원 부장은 “소프트뱅크 로밍폰 임대 서비스를 오픈한지 한달만에 일본을 방문하는 비즈니스맨 및 여행객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일본 전역으로 서비스가 확대되고, 일일 임대료가 면제되어 사용자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커머스는 본사인 일본의 이동통신 사업자 ㈜소프트뱅크모바일(대표: 손정의, www.softbank.co.jp)와 전폭적으로 협력하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렌탈폰 사업관련 국내 마케팅은 소프트뱅크커머스가 전담하고, 소프트뱅크모바일은 일본의 통신환경 및 각종 고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ftbank.co.kr
연락처
프레인 이지영 팀장 3210-9662 017-645-2855 이메일 보내기
-
2009년 6월 17일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