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업’ 전세계 최초! 모큐멘터리 애니메이션 탄생
너무나 진짜 같은 가짜 이야기, ‘모큐멘터리’ 시선 고정!!
새로운 형식과 스타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던 애니메이션이 영화 <서핑업>에 이르러 다큐멘터리를 가장한 픽션인 모큐멘터리(mockumentary) 장르로까지 침투했다. 너무도 진짜 같은 가짜 이야기 ‘모큐멘터리’는 그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공포영화 ‘블레어위치’와 ‘알포인트’가 대표적인 케이스. 이 영화들은 마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로 관객들에게 인지되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핑업>은 말 그대로 “서핑의 원조가 펭귄!” 이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에서부터 영화가 시작된다. 태초에 물과 파도가 생겨난 이래로, 펭귄은 남극의 얼음 보드 위에서 서핑을 시작하였으며, 서핑의 발상지 또한 바로 남극이란 것. <서핑업>은 이처럼 황당한 주장에 대해 정교하고 치밀한 근거를 제시한다. 영화 속에는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견되었을 법한 고대 벽화에 보드로 추정되는 나무 판을 타고 유유히 파도를 가로지르는 펭귄의 모습과 그 모습을 설명하는 상형문자들로 초반 관객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다큐멘터리팀의 밀착인터뷰, 故서퍼펭귄의 뉴스” 리얼 감도 200%
<서핑업>에서는 “It’s a true story”임을 강조하기 위한 리얼리티 장치들이 곳곳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큐멘터리팀’이라 여겨지는 카메라는 시종일관 주인공들을 따라다니며 관객들에게 서퍼 펭귄의 존재를 각인시키고, 사실적인 카메라 워킹과 진지한 인터뷰 화면은 ‘실화’로서의 가치를 드높인다. 급기야 한 서퍼 영웅의 죽음으로 전 펭귄 사회가 비탄과 애도의 물결에 잠기는 흑백의 뉴스 화면을 접하게 되면, 이것이 진정 남극에서 벌어지는 펭귄들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일정도이다. 때문에 관객들은 기존의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서핑업>이 선보이는 모큐멘터리 장르의 신선한 자극과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2007년 여름, 베스트 바캉스 무비로 손꼽히는 <서핑업>은 최고의 서핑 스타를 꿈꾸는 자신만만한 틴에이져, 펭귄 ‘코디’의 서핑 무한도전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서핑의 원조가 펭귄”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서핑업>은 올 8월 9일, 관객들에게 가장 펀&쿨~한 애니메이션으로 다가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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