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eneagles Dialogue의 아·태지역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Gleneagles Dialogue의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가 2007년 7월 18일∼19일(2일)기간 중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개막식 행사는 7월 18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

본 회의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이하 KEI, 원장 정회성)이 국제기구인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이하 UNESCAP, 사무총장 김학수)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하며, 영국 환경부(DEFRA), 영국 국제개발부(DFID), Energeia, Chatham House 등이 후원한다.

Gleneagles Dialogue는 2005년 G8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행동계획(Plan of Actions)을 기반으로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대화체이다.

대화체는 기본 에너지 수요에 대한 참여국 및 비참여국 간의 지속적인 논의를 주목적으로 기후변화의 장기적인 해결책 모색, 2012년 이후 기후체제 및 온실가스 농도의 안정화에 대한 논의를 도모한다.

Gleneagles Dialogue는 2006년 멕시코, 2007년 독일에서 논의되었으며, 내년 일본에서 열릴 G8 정상회담에서는 이와 관련한 결과물이 발표될 것이다.

본 워크샵은 Gleneagles Dialogue에 대한 아·태지역의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2006년 방콕에서 열린 'Workshop on Mainstreaming Policies and Investment in Low Carbon: Opportunities for New Approaches to Investment and Flexible Mechanisms'에 이은 행사이다.

본 워크샵에서는 저탄소사회로의 전환, 아·태지역의 기후변화, 기후변화 적응과 개발의 연계, 시장기능의 활용 및 국가별 사례, 비즈니스 및 정책 모델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본 회의를 통해 나오는 결과는 기후변화 대응책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는 기회와 체제를 파악하고, 아·태지역의 향후 행동계획을 규명하여 Gleneagles Dialogue와 에너지투자체제(Energy Investment Frameworks)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kei.re.kr

연락처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정책연구본부 기후변화연구실 이상엽02-380-7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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