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6월 14일 개봉했던 <황색눈물>이 상영 6주차 돌입을 앞두고 관객 4만을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의 아이돌 그룹 ‘아라시’ 의 출연이라는 큰 이슈로 초반 관객몰이에 나섰던 <황색눈물>은 상영일수가 늘어갈수록 여타의 이누도 잇신 감독의 영화들처럼 관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아이돌 그룹의 선입견을 가볍게 벗어 던질 수 있는 ‘아라시’의 소소하고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청춘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내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연출력이 완벽하게 녹아 들어 극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학생들의 방학과 함께 성수기에 돌입한 극장가는 블록버스터 영화들로 도배되고 있지만 획일적인 상업영화에 지루함을 느끼는 관객들의 좋은 영화 찾아보기에 대한 열망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황색눈물>의 이러한 선전은 작은 영화 장기상영의 성공적 사례라 할 수 있겠다.
6주차 상영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관객들의 꾸준한 발길을 끌어내고 있는 <황색눈물>은 현재 스폰지하우스(시네코아/압구정)와 광주극장, 대전아트시네마, 대구 동성아트홀 등 아트플러스 상영관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