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3월 사업지역별로 아동욕구조사를 완료하고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착수한 「희망스타트」사업이 복지, 교육, 보건 등 세 분야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갖추고 저소득계층 아동에게 욕구별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스타트」는 국가가 취약지역 아동에게 영유아기부터 집중 투자하여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해주고자 한다는 의미에서 영국의 슈어스타트(Sure Start), 미국의 헤드스타트(Head Start)와 같은 성격의 프로그램이다.

사후대처적인 단기적 소득지원형의 서비스를 탈피하고 지역사회내 보건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빈곤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아동의 잠재적 능력을 키워주는 예방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

구체적 프로그램으로는 간호사의 방문보건서비스, 학교, 사회복지관 등을 통한 포괄적 돌봄서비스, 아동안전 프로그램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문제아동을 조기발견하고 치료를 병행하는 정서적 지원을 통해서 빈곤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월에 희망스타트센터는 서울, 부산, 전남, 경북, 강원 등 13개 시도 16곳에 신설 되었으며, 사업비(50억원)는 보건복지부에서 전액 지원하고, 사업은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위탁받아 수행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6월까지 각 센터에서는 아동욕구와 인프라조사, 가정방문 인테이크를 모두 마치고, 복지·교육·보건 등 세 분야의 전문인력을 5~10명씩 배치하였으며,

※ 가정방문 인테이크는 통합서비스 제공전 단계로서 개별아동과 가구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건강, 가정생활, 학교생활, 방과후활동, 원하는 서비스 등) 조사함.

7월부터는 아동들에 대한 건강검진, 치과치료는 물론 기초학력이 떨어지는 아동들에 대하여는 방과후 학교를 열어 지도하거나 지역 학원들과 연계하여 지원하는 활동 들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캠프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준비도 하고 있다. 7~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컴퓨터 게임외의 여가활동이 거의 없는 아동에게 또래관계 강화와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기간에 대한 부모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여름방학 특별활동은 해당지역의 여건에 맞추어 농촌체험활동, 영화·연극관람, 생태공원체험활동, 기초학력 부진아동 보충학습 등 다양하게 실시

이러한 희망스타트 사업과 관련하여, 오늘(7월 19일) 희망스타트사업지원단은 전국 40여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함소아한의원과 후원협약식을 체결한다.

희망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18세이상 6세이하(취학전) 아동에게 호흡기 질환(천식,알레르기, 비염등)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최소 3년이상 제공할 예정이다.

동병하치는 7~8월에 진료를 하여야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에 취학 아동들의 방학프로그램과 함께 취학전 아동에게는 동병하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우리나라의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희망을 주기 위하여, 내년에는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2개 지역으로 사업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234개 전국 시군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스타트 홈페이지; www.hopestart.org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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