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개청
이 자리에서 곽결호 환경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수도권 대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 역할의 막중함을 당부하였으며, 대기환경청 직원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각오를 다짐하였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수도권 대기개선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전담기구로서 총 5개과(수도권기획과, 지역협력과, 조사분석과, 총량관리과, 자동차관리과), 정원 49명으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구성 되어 특별법에 따른 각종 업무 집행과 수도권 대기질 조사·분석 및 자료 축적, 수도권대기환경관리위원회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한다.
금년도 주요 추진업무로는 사업장별로 배출허용 총량을 할당하는 총량관리제 실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수도권 대기오염의 주범인 경유자동차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저공해자동차 보급 촉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 개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존을 생성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등의 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세탁소 등 VOC 배출업소와 소규모 소각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며, 아울러 시화·반월산단 등 악취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하여 악취를 줄일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지역내 대기관련 자료수집과 분류·정리 통하여 수도권 대기오염 DB를 집대성하는 체계도 구축 할 계획이다.
이러한 업무를 전담할 청이 발족함으로서 수도권 3개 시·도와 협조 체계가 보다 원활해지고 사업집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대기환경청 개청에 맞춰 신설된 청의 업무 소개 및 특별법 하위법령 설명을 위하여 해당 지자체 공무원 및 대기배출업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1.17~21일 까지 설명회를 개최(대기총량제도과 주관)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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