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750GB 용량의 기업용 SATA 하드 드라이브 발표

2007-07-19 08:4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존 코인, www.wdc.com 이하 WD)은 기업용 WD RE2 (RAID EDITION) 750GB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해, 고용량과 안정적인 스토리지를 위한 기업용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시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3.0Gb/s 의 데이터 전송률을 지닌 WD RE2 하드 드라이브는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네이티브 커맨드 큐잉(Native Command Queuing, NCQ)과 16MB 캐시를 특징으로 한다.

WD의 톰 맥도먼(Tom McDorman) 부사장 겸 기업용 스토리지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WD는 기존의 RAID 에디션 드라이브로부터 얻은 광범위한 경험을 살려, 다양한 고용량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하드 드라이브를 개발해 왔다. 이러한 드라이브는 고용량, 높은 안정성, 고성능, 첨단 기능 등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고용량의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 시장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WD RE2 드라이브는 하이 듀티 사이클 환경에서 120만 평균 무고장 시간(MTTF, mean time to failure)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은 새로운 750GB 용량과 결합되어, 서버나 NAS 환경(예: 파일 서버, 이메일 서버, 웹 서버)에 요구되는 안정성과 다른 특징들을 기업용 하드 드라이브에 제공한다. 새로운 WD RE2 750GB 하드 드라이브에 포함된 다른 기능들은 아래와 같다.

- 시큐어파크(SecureParkTM ): 충격 방지 기능 개선
- 스테이블트랙(StableTracTM): 진동 방지 기능 개선
- 인텔리시크(IntelliSeekTM): 전력 소모, 소음, 진동 감소

WD RE2 750GB 하드 드라이브는 WD의 시큐어파크(SecurePark) 기술을 통해 회전 시, 회전 감소 시, 혹은 드라이브의 작동 중지 시, 기록 중인 헤드를 디스크 표면 밖에 위치하게 한다. 시큐어파크 기술이 없는 다른 드라이브와 달리, 이 기능은 기록 중인 헤드가 디스크 표면에 절대로 닿지 않게 함으로써 헤드와 표면의 마모를 감소시키고 장기간 안정성을 증가시킴으로써 비 작동 시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개선시킨다.

또한, WD의 고용량 하드 드라이브에 사용되어 안정성을 더욱 높이는 WD의 스테이블트랙(StableTrac) 기술도 포함되었다. 스테이블트랙 기술로 모터 축이 양 끝에서 고정되어, 리드/라이트 작동 시 시스템으로부터 야기된 진동을 줄이고 정확한 트랙킹을 위해 플래터를 고정시킨다. 반면, 대부분의 최신 하드 드라이브는 바닥에만 모터를 고정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읽기 회전을 놓칠 수 있다. 스테이블트랙은 엔드 유저의 데이터가 회전하는 동안 빠르게 검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텔리시크(IntelliSeek) 기술을 통해 작동 장치의 움직임이 통제되어 헤드가 다음 타겟에 제 시간에 도착해 정보를 읽게 함으로써, 드라이브의 회전을 따라 잡기 위해 빠르게 가속화한 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러한 유연한 동작으로 표준 드라이브보다 60% 이상 전력 사용을 줄일 수 있으며 검색 시 소음 및 진동도 감소시킨다. 저전력은 발열을 감소시켜, 장기적인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인텔리시크 기술에 대한 데모는 WD 웹사이트 http://www.wdc.com/en/flash/index.asp?family=intelliseek 에서 확인할 수 있다.

WD RE2 750GB 기업용 라이브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D 웹사이트 http://www.wdc.com/en/products/products.asp?driveid=33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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