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가 주관하는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편지를 통해 정을 나누고자 제8회 보은의 달 편지쓰기를 개최하였다.

안양교도소(소장 박태봉)는 수용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교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수용자들에게 대회를 알리고 참여를 권유하여 수용자 50여명이 응모하였다. 우리 소에 수용 중인 김 모(37세) 수용자는 “아내에게”라는 제명으로 장려상에 입상, 부상으로 상금20만원을 수상하였다.

편지내용은 사회생활을 할 때는 돈이 최고인 양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하여 가족을 소홀히 하였고, 입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교도소 수용 후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고 물질보다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아내도 이런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여 이제는 끝까지 지켜주겠노라고 다짐을 했다. 출소 후 재기하면 자신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주고, 사회에서 당당히 살아가리라는 내용이었다.

앞으로 안양교도소는 수용자들이 그동안 소원하게 지냈던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편지를 통하여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성실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우정사업진흥회의 제9회 보은의 달 편지쓰기대회를 홍보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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