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대학생 인도평화나눔기행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제2회 전국대학생 인도 평화나눔기행단이 7월 20일~8월 9일(20박 21일)까지 남인도에서 평화와 나눔의 영성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고 느끼는 기행을 가려고 합니다.

이번 인도기행은 한기연(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 www.sallim.or.kr)이 주최하며 굿네이버스 인도지부장이신 생명누리공동체(www.smnuri.co.kr)의 정호진 목사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5월부터 서울과 지방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여 총 30여명의 대학생이 남인도의 농촌마을 마넴빨리와 불가촉천민이 모여사는 산족마을 옐라기리힐, 나병환자들의 나환자촌에서 평화나눔 활동을 벌이며 세계 36개국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오로빌 공동체를 체험하여 비폭력대화와 자신을 성찰해 가는 훈련을 하고, 뱅갈로, 마하발리뿌람, 고아 등을 여행합니다. 많은 언론의 보도 및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평화나눔 활동으로는 마넴빨리 마을과 옐라기리힐에서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학교 열기, 이발 해드리기, 버려진 땅에 씨앗심기 등을 하며 나환자촌에서 목욕 해드리기, 약품 전달등을 합니다. 약품은 부산 인제대학교 백병원에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한기연은 진보적인 대학생 기독교 단체입니다. 인도기행은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전국의 대학생들이 평화와 나눔의 영성을 몸과 마음으로 닦아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열고 있습니다. 1회부터 기독인, 비기독인의 구분없이 참가하여 오고 있으며 오히려 비기독인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대학생 인도 평화나눔기행은 지난 겨울 제 1회 전국대학생 인도평화나눔기행, 1월 20일~2월 4일(15박 16일)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제 2회 인도기행입니다. 제 1회 인도기행에서는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인도 낙푸르주 천주교 교구의 도움으로 산족마을 멜가트, 마더테레사 하우스 죽음을 기다리는 집에서의 평화나눔 활동과 간디의 정신을 이어사는 공동체 간디 아쉬람, 여성 공동체 비노바바베 아쉬람등을 체험하고, 뭄바이, 캘커타, 바라나시 등을 여행하였습니다.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회(한기연) 개요
만남과 살림의 공동체, 한기연 (한국기독학생연합회)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학 동아리이다. 전국에 50여개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예배 등의 종교 활동이 아닌 다양한 연대와 봉사활동으로 알려져 있는 단체이다. 꾸준한 빈민지역 공부방 활동과 외국인노동자 한글교실, 장애인 봉사활동, 영국 라르쉬 공동체 봉사 활동 등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학내에서 비폭력 대화 운동, 에니어그램워크샵등을 확산시켜 대학생들의 새로운 정신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llim.or.kr

연락처

한기연 해외사업부 현우(016-265-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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