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N 썸머 컬렉션:렛츠 퀴어!’ 성황리에 영화제 일정 마치다

서울--(뉴스와이어)--지난 7월 16일에 막이 올랐던 가 7월 22일(일)에 1주일간의 영화제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끝났다.

총 12편의 퀴어 영화가 소개된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는 <영원한 여름>과 ‘퀴어 피버 나잇’ 섹션에서 상영된 <헤드윅>과 <록키 호러 픽쳐 쇼>였다. 이어 <푸치니 초급과정> <썸머 스톰> 등의 신작 퀴어들에 많은 관객들이 몰렸다.

영화제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2일에는 영화 상영을 전후로 부대행사가 잇달아 열렸다. 이날 오후에는 <영원한 여름>의 감독 및 배우들이 영화제 현장을 찾아 무대인사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의 김태용, 민규동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함께 했다. 앞서 21일(토)에 열렸던 <영원한 여름>의 첫 번째 무대인사 역시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20일(금)에 <록키 호러 픽쳐 쇼> 상영 전에 열린 드렉퀸쇼 역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환호를 얻어냈다.

이번 영화제는 CQN 명동이 블록버스터 오락영화들이 득세하기 마련인 여름 시즌에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였다.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진 신작 퀴어와 역대 한국 대표작, 그리고 지난 화제작이 한데 어우러져 1주일 동안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한편, CQN 명동은 8월 2일에 개봉하는 <영원한 여름>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제에서 소개된 신작들을 순차적으로 정식 개봉할 계획! <썸머 스톰> <푸치니 초급과정> <달콤한 열여섯>이 8월부터 9월에 걸쳐 관객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

연락처

씨네콰논코리아 김영창 팀장 02-774-9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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