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4일 오전 11시 불자들(해인사 주지 현응스님 외 신도 100여명)이 환경운동연합을 방문해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국립공원 보존과 이용에 관한 시민단체와 불교계의 의견 대립,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문화재관람료를 둘러싼 시민단체와 불교계의 견해차를 좁히고, 현재의 국립공원을 더욱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환경연합은 불교계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환경연합은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가 부실하게 이루어져 혼란을 야기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보전과 적정수의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한다.

환경연합은 국립공원의 생태적 건강성을 지키는 정책의 마련과 최근의 갈등 상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개최하는 토론회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그 후 6개월’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그러나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현재 국민적 관심사로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공원 내 문화재관람료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불교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문제를 풀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시민단체, 불교계, 정부가 상호 입장과 의견을 나누고 이견을 해소할 수 있는 의사소통 통로를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시민단체가 제외된 <문화재관람료 개선협의회>를 조속히 정상화해야 한다.

환경연합은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국민들의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시민단체들과 함께 현재 불거진 불교계와의 갈등을 풀고 사회적 여론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개요
환경보전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정책제안 등의 활동을 하는 환경단체

웹사이트: http://www.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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