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일패스 승객 ‘레일팀’ 출범으로 더욱 큰 혜택
레일팀의 출범으로 단일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새로운 내셔널패스(베네룩스, 크로아티아, 덴마크, 아일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를 포함한 유레일의 모든 패스로 유로스타를 제외한 레일팀의 고속열차(몇몇 열차는 예약 필수가 적용되니 주의)에 탑승할 수 있으며, 유레일 보너스 파트너는 유레일패스 승객에게 상당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항공사 파트너쉽과 같은 새로운 레일팀 얼라이언스의 주요 혜택은 국경을 가로지르는 루트의 서비스를 개선해 예약에서 도착까지 승객에게 일체의 염려나 스트레스가 없는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을 경험하게 하는 데 있다.
레일팀의 메이어(Gunnar Meyer)대변인은 “레일팀의 목표는 여행객들에게 서유럽의 국경을 통과하는 데 있어서 중단 없는 고속열차여행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제 여행자인 유레일 이용객은 레일팀의 이 첫번째 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인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차역 안에서나 기차내에서 다국어로 안내함으로써 해외여행자를 더욱 확실하게 도와주고, 출발과 도착시간 또한 연결 기차편이 더욱 매끄럽게 연결한다. 게다가, 운행지연으로 연결편을 놓치더라도 그 다음에 이용 가능한 고속열차로 확실하게 연결되도록 해준다.
유레일 연결망은 정시운행 기록과 함께 도심과 도심간을 믿을 수 있고 수준 높은 서비스로 연결해 준다. 레일팀은 최근 선보인 동부프랑스, 서부독일, 룩셈부르크 및 스위스지역 33곳을 운행하는 TGV Est를 포함해 수년 안에 새로운 노선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개선된 고속열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유레일 그룹의 르네 드 그루(Rene de Groot) 매니징 디렉터는 “레일팀은 유럽 내 저가항공사에 맞서 더욱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유레일 고객을 위해서도 좋을 뿐만 아니라 대기환경을 위해서도 유익한 일이다. 레일팀의 출범은 유럽 철도여행이 중단 없이 국제화되는데 있어서 가장 환영 받을 만한 행보”라고 말했다.
실제로 기차는 동일 구간의 목적지를 갈 때 비행기보다 대기에 훨씬 적은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데다, 고속열차는 항공기가 방출하는 CO₂양의 40분의 1 정도밖에 안돼 가장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이다. 게다가 기차는 안전선에 길게 줄을 서야 하거나 안전점검을 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이동에도 자유롭고, 여유롭게 식사도 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업무를 볼 수도 있는 등 비행기보다 훨씬 매력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고속열차 연결망은 2010년까지 급속한 증가와 함께 2천5백만 명의 국가간 여행자를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풍경열차를 포함해 아름다운 시골을 통과하는 유럽의 전통적인 열차는 느슨한 보폭으로 풍경을 지나침으로써 여행자로 하여금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레일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railteam.eu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유레일 그룹은 27개 철도회사와 선박,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레일과 유럽 철도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EurailGroup.com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한편 유레일 패스를 구입할 경우 www.eurail.com을 방문하거나 국내 유레일 패스의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www.acprail.co.kr),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과 걸리버 트래블(www.gtarail.co.kr)을 통하거나, 이들 3개 공인판매망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
유레일 패스로 이용 가능한 국가 :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포함),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모나코 포함),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아일랜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과 스위스
유레일 개요
유레일 그룹 G.I.E는 유럽을 제외한 전 세계 지정 대리점을 통해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유레일 상품(유레일패스, 유레일 셀렉트패스, 지역별패스와 국가별 패스)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특정 국가를 여행할 수 있는 용도의 열차 패스입니다. 유레일패스는 유효기간별로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의 종류가 있으며, 원하는 기간을 선택하여 기간 내에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패스 소지자는 여러 호텔이나 버스, 선박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유레일 패스는 사용자의 연령대 및 인원에 따라 성인용, 유스, 세이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여행일정과 구간에 따라 플렉시 패스, 셀렉트 패스, 지역별 패스, 국가별 패스로 크게 구분됩니다. 네덜란드 위트레히트에 본사를 둔 유레일 그룹 (www.eurail.com)은 2001년도에 설립된 회사로, 1959년부터 유레일 관련 상품을 제공하던 유레일 커뮤니티의 전신이며, 철도와 선박을 운행하는 기업들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교통 수단으로 여행을 하실 때 특별 가격과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urail.com
연락처
유레일 한국 홍보사무소 02-553-4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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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3일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