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코리아-한국채권평가, 금융기관 리스크관리 부문 업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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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7-07-25 10:04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및 분석 소프트웨어/서비스 부문 선도 업체인 SAS 코리아(대표 조성식)는 채권 및 파생상품 평가 부문의 선도업체인 한국채권평가주식회사(대표 김세진)와 업무 제휴식을 갖고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시장을 대상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채권평가㈜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은 선도적인 채권 시가 정보 제공 기관으로, 채권 등 금융 상품에 대한 공정한 가격 평가를 비롯해 장외 파생 상품, 신종 구조화 채권 등 새로운 금융 상품을 평가, 분석하고 내재된 수익과 위험을 금융 시장에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금융기관의 신상품 개발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국내환경에 적합한 가격평가를 위해 SAS 코리아의 통합리스크관리 솔루션인 ERMS(Enterprise Risk Management Solution)에 한국채권평가의 평가 (Pricing) 모델을 연결하여 국내 은행, 증권, 보험, 자산운용 연기금 등 금융기관에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금융 기관들은 SAS통합리스크관리 솔루션을 통해 대부분의 채권, 주식 및 파생 상품 관련 가격 계산이 가능해져, 손쉽고 정확하게 리스크를 측정할 수 있게 되며, 아울러 신종 OTC상품에 대해 가장 빠른 업그레이드 및 유지보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AS 코리아 조성식 사장은 “올 4월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증권회사 리스크 관리 최소기준’ 규정에 부합하기 위해 금융기관은 2009년 1월까지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양사의 협력을 통해, 통합 리스크관리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과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채권평가 김세진 사장은, “ELS, 구조화채권, 신용파생상품 등 OTC파생상품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채권평가의 평가엔진과 SAS코리아의 결합을 통한 정교한 평가 및 리스크관리는 이들 신상품 시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리스크 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SAS 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통합 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한국수출보험공사에 자사의 ‘통합 리스크 관리 솔루션(SAS Enterprise Risk Management Solution)’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통합 리스크 시장을 선점하는 데에 성공한 바 있다. SAS 코리아는 신용, 시장, 운영, 금리, 유동성 리스크를 일괄 구축 및 통합하게 될 한국수출보험공사의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나감과 동시에 한국채권평가와의 업무 제휴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리스크 관리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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