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사랑’ 톱 배우들의 말·말·말 열전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네 명의 톱 스캔들러가 모이면 도대체 어떤 사고가 발생할까? 7월 19일(목) 역삼동의 한 와인바에서 진행된 <지금사랑> 제작보고회의 미니토크쇼는 그야말로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발언들로 가득하다. 위험천만, 아슬아슬 크로스 스캔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하<지금사랑> 정윤수 감독, 출연 엄정화,박용우,이동건,한채영, 제작 씨네2000, 제공/배급 시네마서비스)의 실감나는 미니토크쇼 현장을 공개한다.

“나 때려줘.”“베드씬 치열했다.”“몸매 신경 쓰여…”“용우 아저씨”
네 명의 탑 스캔들러, 한 마디도 스캔들!

MC ‘붐’이 맡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크쇼와 간담회는 명장면, 명대사 등, 영화 속 이야기로 들어와서는 조금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유인즉슨, 공개석상인지라 영화 속 대사의 수위를 본의 아니게 낮춰야 한다거나 스포일러가 될만한 발언을 배우들 스스로가 자제했던 것. 그러나 네 배우 모두 워낙 솔직담백한 성격인지라 시한폭탄 같은 발언들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미니토크쇼는 MC를 맡은 ‘붐’이 배우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라고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에 한채영은 조금 쑥스러운 듯 “네”, 이동건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해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을 울린 반면 엄정화, 박용우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어야 할 텐데...”, “안타깝게도 아직...”이라는 말로 말끝을 흐려 참석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간담회 질문 중 ‘영화 속 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자 박용우가 “나 좀 때려줘.”라고 말해 답변의 의도와 달리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가 가질 법한 오해(?)를 자아내기도 했는데 그 대사의 실제 활용도!는 영화 속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그는 <지금사랑>의 가장 민감한 이슈이기도 한 ‘베드씬’에 관련해선 “굉장히 치열한 현장이었다.”며 말을 아껴 참석자들의 기대를 모으는 동시에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엄정화는 “한채영이 캐스팅 됐다는 이야길 들었을 때부터 몸매가 신경 쓰였다”, “노출 수위 때문에 몸매를 가꿔야 했다” 등 그녀만의 솔직한 발언으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한채영은 촬영현장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차림으로 등장하는 박용우를 내내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동갑내기인 이동건에 대해선 ‘멋있다’,

‘어른스럽다’, ‘자상하다’ 등 칭찬만 늘어놓아, 극중 크로스연애 상대이자 베드씬 상대인 박용우는 내심 섭섭한 눈치였다고. 네 명의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나마 결혼과 연애 모두를 해본 ‘베테랑(?)’들인 만큼 기본적으로 사랑과 연애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해 진지한 답변을 하며 영화의 색깔을 드러냈다.

미니토크 동영상을 통해 영화의 솔직함, 대담함, 위험함을 살짝 엿보았다면, 그래서 설레기 시작했다면! 8월 15일 드러나는 진짜 진한 연애를 위한 화끈한 지침서, <지금사랑>이 더 깊게 와 닿을 것이다.

상대커플과 나눈 우연한 하룻밤, 결혼 후 다가온 운명적 사랑에 뜨겁게 불 붙은 두 커플-네 남녀의 위험천만한 크로스 스캔들 <지금사랑>은 8월 15일, 짜릿하고 아슬아슬한 연애담을 전국 공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ghostvoice.co.kr

연락처

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