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나정웅) 석박사 학생들이 장애우들의 재활을 돕는 봉사활동으로 보는 이들에게 한파를 녹이는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광주과기원 석박사과정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다솜아름(회장 조명훈)’ 소속 학생 5명이 지난 16일 주말에 광주패밀리랜드 눈썰매장을 찾아, 14명의 엠마우스복지회관 장애우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사랑으로 껴안다’는 뜻을 가진 다솜아름(지도교수 : 안주홍 생명과학과교수)은 지난 99년에 만들어진 이후 독거노인 방문, 빈곤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운영 등 소리 없는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그룹홈 활동과 소록도를 방문하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그룹홈이란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엠마 우스 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신지체우 사회 적응 훈련 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마치면, 정신지체우들은 자취생활 등 자립적으로 생활하게 된다.

조명훈 회장(신소재공학과)은 “공중목욕탕 및 대중교통수단 이용, 상가쇼핑 등 장애우들과 여가시간을 함께 하면서 비장애인들과 거리감을 좁히는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탐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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