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영화 엔딩타이틀 곡 ‘지금사랑’ 직접 불러

서울--(뉴스와이어)--로맨스에 관한 한 이 남자에게 물어라? 진짜 연애를 갈망하는 이들을 위한 화끈한 지침서,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이하 <지금사랑>)의 엔딩 타이틀 곡을 이동건이 직접 불러 화제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관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게 만들 매력적인 음색으로 채워진 그 날의 녹음 현장을 짧은 영상으로 공개한다.

그 남자, 당신의 귓가에 ‘지금사랑’을 속삭이다.
정재형 작사,작곡 / 이동건 노래

바로 옆에 앉아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것만 같은 감미로운 목소리, 독특한 감수성을 가진 천재 뮤지션 정재형이 만든 프렌치 포크스타일의 엔딩타이틀 곡을 듣고 있노라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사실 2000년 이후 가수로서 활동을 접었던 이동건이 곡 작업에 참여한 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그룹 베이시스 출신이자, <오로라 공주> 등의 영화음악 감독으로도 알려진 정재형이 <지금사랑>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면서 10여 년간 우정을 쌓아온 이동건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적극 권유한 것. 이동건 역시 오랜만에 컴백하는 영화와 배역에 깊은 애정이 있던 터라, 흔쾌히 작업에 동참했다고 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이 영화 속 음악작업에 함께 참여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최근작으로는, <너는 내 운명> <사생결단> <미녀는 괴로워> <복면달호> <라디오스타> 등의 영화들이 있는데, 영화에 한껏 몰입되었다가 직접 주인공의 목소리로 듣는 노래가 영화의 감동을 넘어 큰 여운을 남긴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그런 작품들의 흥행성적도 대부분 좋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오늘 공개한 엔딩 타이틀 녹음 현장에 이어 곧 본격적인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역시 영화의 본편이 새롭게 삽입될 예정이라 네티즌들의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상대 커플과 나눈 우연한 하룻밤, 결혼 후 다가온 운명적 사랑에 뜨겁게 불붙은 두 커플-네 남녀의 위험천만한 크로스 스캔들 <지금사랑>은 8월 15일, 대한민국으로 흥분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hostvoi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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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송배승 팀장 2285-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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