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타마키 히로시, 콤플렉스를 가진 대학생으로 돌아왔다
타마키 히로시는 일본에서 배우 뿐만 아니라 모델, 음악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스타 배우이다. 게다가 최근 신승훈의 10집 대표곡 ‘레이디’를 리메이크, CF에서 직접 불러, 국내 네티즌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뛰어나 재능과 완벽한 외모를 지닌 최고의 킹카로 수많은 매니아를 형성한 타마키 히로시. 그가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그는 더 이상 완벽한 조건을 지닌 남자가 아니다. 피부 간지러움증 때문에 자신의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며, 그 콤플렉스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소심한 대학 신입생 마코토 역을 연기했다. 그동안 작업했던 작품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하게 된 타마키 히로시는 “<노다메 칸타빌레>와는 달리, 실제 내 나이보다 7살 정도 더 어린 마코토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서 나름의 대책을 마련했다.
헤어스타일도 짧게 하고, 원래 내 목소리톤을 생각해보니 너무 낮고 무거운 거 같아서 목소리톤을 조금 높게 해서 마코토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움을 내려고 노력했다” 며 캐릭터를 위한 치밀한 준비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없는 마코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어깨끈이 있는 가방을 두 손으로 붙잡고 있는 등 자세나 행동 하나하나에도 캐릭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에서 타마키 히로시의 섬세한 연기와 더불어 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가슴 아픈 이야기인 영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8월 15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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