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전 세계 뛰어난 기량의 참가자들 세미파이널 진출

서울--(뉴스와이어)--서울국제문화교류회(회장 김성재)가 주최하는 2007년 제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허영일) 본선이 오는 8월 27일(월) ~ 9월 2일(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본선경연에는 지난 4월과 6월에 치러진 국내, 해외 예선을 통해 선발된 경연자들의 뜨거운 경연현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제4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예선에는 예년보다 40%증가한 많은 무용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전 세계 경연자들의 수준 높은 실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에는 특히 예년보다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몰려 그 어느 해 보다도 치열한 본선경쟁이 예상된다. 세미파이널에는 13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러시아, 쿠바, 체코, 불가리아, 터키, 대만, 필리핀, 아르메니아) 156명의 참가자들이 선발되었다.

각 종목별 참가자들을 따져 보자면 발레 부문 63명, 컨템포러리무용 부문 53명, 민족무용 부문 40명의 참가자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은 돌아오는 8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해외 참가자들은 개막이전에 서울로 귀국해 한국참가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후 대회에 임하게 될 것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예선부터 철저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차세대 춤꾼들의 화려한 테크닉과 감정을 유감없이 표현하는 흥미로운 향연의 시간이 될 것이며 한국의 젊은 무용수들을 외국에 소개하고 능력 있는 무용수들이 국제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총 83,000 달러($)의 상금이 걸린 서울 국제무용콩쿠르는 국제적으로 그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이 아시아와 세계를 향해 국가의 위상으로 높이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www.s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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